좀더 상세 기획서를 받으셨으면 이런일이 없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의뢰하시는분하고 실제 제작자하고 계약전 애기한거랑 제작해놓으면 정말 차이가 너무 많이 날정도로
UI, 디자인 퀄리티를 요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할려면 될수 있으면 확실한 기획서를 받으시는게 좋겠죠...
간단하게 강사 소개 같은 경우도 단순하게 가면야 html로 한페이지 만들면 끝이지만
기획서가 없었다면 관리자 페이지 내용이 없으니 강사관리를 원해다 우기면.......답이 없어지고
또한 견적을 내실때 저부분을 단순 html형식으로 생각하고 내셨을꺼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초기 계약해서 확실히 하는게 가장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시시시님과 동감.

그리고..
그 내용 저도 의뢰방에서 본 듯도 한데..
딱 보는 순간.. 불량건 같아 보였음.. 쩝;;
이제 보기만 해도 불량건 같은건 어느 정도 보이는거 같음.
워낙에 경험(?)을 많이 치르다 보니.. 헐..

제 경험으로는...

의뢰자가 원하는것은 별거 없습니다.
게시판으로 만들든 일반 페이지로 만들든 화면상 보여지기만 하면 됩니다.
더이상은 없죠..

그런부분에서 이해를 시키거나 문의를 하셔야 소귀에 경읽기가 대부분이죠..
토탈님 편하신대로 그렇게 작업을 하시면 되죠~ㅎㅎ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는 통화를 해 보고 영 아니다 싶거나 너무 많은것을 원하거나..
그럴 경우에는 아예 처음부터 작업을 안합니다.

욕심부려 했을 때 100% 고생만 하고 돈도 못받고 중간에 끊기고 나만 고생하죠

온라인 계약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클라이언트가 요구하는 사항에 대해서 의미와 방향만 파악하고 편한대로 작업해서 보여주면 됩니다.

클라이언트가 전문 실력가였다면 의뢰를 맡기지도 않았겠죠.
국내분들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눈으로보는 감각은 연봉 100억이 넘는 디자이너 수준입니다.
본건 많다! 이 소리죠.

그래서 그 사람들 입맛에 하나하나 맞춰줄려면 끝도 없습니다.
기획서가 오고가고 제안서를 보내고 하셨다면 그대로 진행하고 계약서에 기록하실 사항은..
시안과 기획에 벗어난 수정이나 추가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합의 또는 추가견적 필요하다는 내용을 넣는게좋죠.

보여준 시안대로 작업해주고 원하는대로 해줬는데, 뭐라고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면..
그냥 법적으로 처리해도 아무 문제없습니다.

괜히 마음 고생하느니 똥 밟았다 생각하는편이 속 편하죠.

의뢰자가 국내에 없으면 100% 선불로 받고 진행해야 합니다. 제 경험입니다.
만약 안된다고 하면 캔슬하고 다른거 진행하는게 정신 건강상 좋습니다.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시고 잊어버리십시요.

ps) 중국에서 일들어오면 어지간하면 하지 마세요. 그쪽 인건비 대비해서 한국쪽이 비싸기 때문에 어떤식으로든 울궈먹을려고 합니다.(비싼돈 주고 일시킨다고 생각할겁니다. 그러니까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어이없는 요구를 하게 되는겁니다.)

공감입니다.
그리고 중국 관련하면 전 손 자체를 안댑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외국이라면.. 미주나 일본... 호주 뉴질랜드.. 유럽.. 요 정도만 받아줍니다.
도리 없죠..
그리고 외국 거래시 인보이스와 추가 계약 지정을 분명히 해두셔야 피해 없습니다.
중국............ 솔직히 중국은 절대 거래 안하고 싶은..

개발경력 아주아주 오래된 사람이 드리는 글입니다.

1. 개발자 및 디자이너분들에게 드리는 조언

1). 일의 시작은 반드시 계약금을 받고 시작하세요
2). 돈 먼저 준다고 좋아하지 말고, 계약금을 받을시즘에 반드시
    개발스팩에 대한 상세한 개발기능의 요구사항과 , 범위 그리고 개발내용을 같이 받으세요.
3). 대부분의 거래는, 엔지니어는 일 시작시에 계약금만 받고 일을하지만,
    잔금을 받기전에.모든일을 다 끝마친상테에서 잔금요구를 하게됩니다.
    이 시점이면.사실 개발제품은 이미 그만한 일을 다 한 상태입니다.
    잔금을 받지못하면, 개발자나 디자이너가 손해를 보게됩니다.
    즉.개발자는 개발총액에 대한 일을 먼저 끝내두고나서, 잔금을 후불로 받는셈이지요.
    이런 상황을 잘 파악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4). 만일 일이 지연되었을때는, 그 책임이 갑에게 있던 을에게 있던..즉시 의뢰자에게 연락을 취하고,
    일 지연에 대한 사후일정조정 및 방안을 협의하고, 그 결과내용을 반드시 문서로 보관하세요.
5). 계약시 반드시, 상대회사나 상대방에 대한 증빙문서(머, 회사사업자나, 기타 등등)을 받아두세요.

2. 의뢰자들에게 드리는 조언
1). 일을 맡기실때는, 절대로, 어느어느 사이트처럼 만들어주세요..어느어느 솔루션처럼 만들어주세요
    라고 말하지 마세요...심지어는, 야후처럼 만들어달라는 사람도있던데....참..대책없습니다.
    야후는, 그 사이트 만들려고 들인돈이 거의 수십..수백억이 들어갔을겁니다..
    그런데 단돈 기십만원, 기백만원으로, 그런 욕심을 낸다는것 자체가 문제발생의 시초입니다.
2). 의뢰하는 일에 대한 정확한 플로우를 만들어서 개발자에게 주세요.
    말로써....무엇이랑 비슷하게..어떤 기능이랑 비슷하게..처럼..이런 막연한 의뢰는 하지 마세요...
    의뢰하는 분도 손해..개발자도 손해..디자이너도 손해....모두가 손실을 입게됩니다.
3). 개발자는, 주어진 일에 대해서만 일을 합니다.
    좋은 개발자를 만나서..유익한 정보를 얻을수있으면 더 좋은것이지만..그걸 당연한것으로
    생각하지 마세요.그냥..자신의 원하는 솔루션에 대해서..상세하게 화면그림이나..기능에대한 설명..
    기타.유의사항이나.필수사항..그런것들을..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하나하나 꼼꼼이 적으시고..
    그것을 토대로 해서, 개발자나 디자이너분에게 의뢰하시는게 ...실패를 줄이는 길입니다.

참으로..적고싶은 내용은 많습니다만....
이만 줄입니다...
개발경력 20년짜리 애숭이가....

사이트 만들돈도 없어  sir 찾아와서 .. 도움받으면 고마워 할것이지 말하는 4가지 하고는 어이가 없네요..저런 사람은 블랙리스트 만들고 추방시켜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