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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블로그는 짜증난다. 정보

국내 블로그는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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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탈의 블로그든... 독립이든...
문제가 많긴 많다..
펌이란 것의 장점도 있을 순 있지만..
펌들이 너무 많아서 검색 결과에 똑같은 것이 수도 없이 쏟아져나온다.
외국 블로그를 뒤지는게 여러 면에서 좋고 질적으로도 뛰어나지만...
한국인에겐 역시 영어보단 한글이 편하고 좋기에....
(아무래도 영어라면 상대적으로 더디고 오역의 가능성도 있고....)

4시간 동안 죽어라 검색했는데....
거의 97% 가량은 펌들이었던거 같다. 아..... 정말.. 이래 갖곤.....
펌의 유용성도 인정은 하지만.. 해도 너무한다.
아무래도 무한대의 용량 제공 등 포탈의 블로그들의 특성 때문에...
접근의 용이성은 있지만.. 그만큼 블로그의 질적 하락을 부추기는거 같다.
지금은 붕괴되어버린 이글루나... 태터(현재는 텍스트큐브)...는 그나마 나았는데..

답답하다...
왠지 좀 막힌 심정으로...
외국 블로그들을 검색해야겠다.
현재도.. 4시간 여를 검색한 국내 블로그보다.. 20분 남짓 검색해서 얻은 영어권 블로그가
더 뛰어난 결과를..... ㅠ_ㅠ 아... 정말. 정보의 바다?? 웃기는 소리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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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폐쇠적인 검색엔진의 등장으로 인한 폐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폐쇠적인 검색엔진에 자기들끼리 스크랩에 펌에 돌고 도는 동네 놀이 같은..

이런 결과는 기획자나 개발자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구글링해서.. 영어로만 검색하면 그나마 나은 수준의 검색 결과를 볼수 있습니다.

한국어중에 그나마 가장 좋은 검색 결과가 상위에 노출되고..

영어권중에 좋은 검색 결과가 상위에 노출 되거든요 ㅋㅋ

중복을 많이 피할수 있습니다.
공감합니다. 제가 만든 자료를 검색하면 N, D사의 블로그에서 검색되는데 웃긴건 펌출처가 제 사이트가 아니고 제각기 다른 사이트라는 황당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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