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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입소의 위험은 얼마 정도일까요.. 정보

미국 수입소의 위험은 얼마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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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전혀 안먹다가.....
(사실 소고기 아니라도 먹을 고기는 많죠)
추석이라.... 산적 때문에 고기가 들어와버리네요.
근데.. 산 것이 아니라 선물인데...
선물...이긴 한데....
미국산... 그리고 정체 불명..... 왠지 인상이 구겨지는게 사실이네요...


사실.. 논쟁처럼.. 극과 극은 아니라 봅니다.
먹으면 죄다 걸리는거도 아닐테고..
한나라당과 정부에서 말하듯.. 뭔 극도의 거의 불가능의 가능성보단 높으리라 봅니다.
속된 말로. 당장은... 누가 운 나쁘게 해당 고기를 섭취하느냐겠죠..
여튼... 굉장히 꺼렸는데...
휴...
부모님 손을 통해... 고기는 첫 개시를 하고 마네요..
조금만 더 견뎌주시지..
한우 한 마리.. 송아지를 구입해서... 현지 뭐지. 여튼 키우는건 거기서 하는 그런거..
신청했는데...

먹으면 백방 걸리는건 아닐테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 한 구석이 쓰린게 사실이네요..
이젠 정부는.. 거의 확률 제로라고도 안하고.. 절대 안걸린다고 하던데..
이 양반들은 카오스 이론도 모르나...


추천
3

댓글 5개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이 아니라서 찜찜하죠.
딱히 예방법이 있는것도 아니고 치료법도 없으니...
잠복기가 10년에서 수십년이니 현 정권은 걱정할 이유도 없겠죠.
어떤 자녀를 둔 아줌마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몰라도 내 자식에게 알면서 먹일수는 절대 없다고 하더군요..
그게 모정인가 봅니당..다행히 전 육고기를 별루 안 먹는 편인데..
식당가서 먹게되면 찝찝할거 같아요..하두 속이는데가 많으니..
글쎄요.. 만의 하나... 라는 가능성이 있으니.. 문제라는

만에 하나..
여기서 이기적인 부분이 나오는거죠..
자신과 관련된사람은 만에 하나의 가능성때문이라도 절대 먹일수 없다..
허나.. 장사를 위해서는 다른사람에게 팔수도 있다... 라는..
다 그런건 아니지만..

과연.. 내가 괴기장사를 하고 있다면?
이 문제에 자유로울수 있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고기를 판다면..? 자유로울 분 많습니다.
누구나 팔 수 밖에 없는 현실일까를 생각해봐야겠지요.
물론 이득을 많이 남길 수 있겠지만... 모든 육류업자들을 자유로울 수 없다라고 단정할 순
없겠지요. 아직 그렇게까지 한국인들이 썩진 않았다고 봅니다.

우익단체나 몇몇군데서... 시식회 한다면서..
미국 일반 수입소가 아니라 고급육을 들여와서 쇼하는거랑..
의사협회인가 여튼 뭔가에서.. 캐나다산 최고급 소를 가져와서 미국소라며 시식회하며..
안전하다고 선전하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위선자... 이중적. 이기적 태도는.. 그들이라고 봐야겠지요.
우리 나이는 먹어도 되는것 같아요...잠복기 거쳐서 발병할떄쯤 되면 살만큼 살았으니까요...근데 아이들이 문제죠....다른 문제는 않먹여서 되는게 아니라는거죠...성장기에 소고기를 먹어야 한다네요...

미국애들 보면 20-30년 전만 하더라도 그래도 양심도 있고 했는데 요즘 미국애들 보면 무섭기 까지 합니다. 국가의 이익을 위해 국민들의 희생은 무시하는 경향이 아주 농후해 졌구요....그게 전체적인 사회 분위기 입니다. 이렇게 해외에서 자국의 소고기가 문제가 되면 미국내에서도 문제가 될텐데 조용합니다. 소고시 도축장이나 사육장이 거의 밀폐되서 운영된다는게 참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고 그걸 문제 삼지 않는 미국사회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왠만하면 소고기 먹지 않습니다.
간혹 먹게 되면 아주 비싼 ㅠ.ㅠ 사료로 키우지 않고 방목해서 키운 소고기 먹습니다. 역시 먹어보면 미국소 특유의 노린네가 나지 않더군요,....사실 그 노린냄새 싫어서 소고기 잘 않먹는데 ....그래서 인앤아웃같은 햄버거는 많이 먹었는데 지난 번에 어떤 동영상 보니 간 소고기는 정말 먹어서는 않되겠더라구요...

암튼 5-10년이 더 흐르면 정말 안심하고 먹을것이 얼마나 될까 걱정이 되긴 하는데 우리 같은 소시민들이 할 수 있는게 많아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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