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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날입니다.
늘..
행복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지리한 장마끝에.. 드뎌..
머리 없으신 분들(?)이 가장 싫어하는
햇빛이 우릴 강타하고 있습니다.

휴가라도 다녀 와아겠지요...

그래서 이야긴데..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그냥 우리나라 한반도 전체를.. 대상으로
주~~욱 다녀보신분 계신가요?

차가지고 타고 가다..가...
해 떨어지면 그곳에서 여장을 풀고..
담날 일어나서 다시 출발하고..
또 가다 해 떨어지면 그곳에 여장을 풀고..
그래서..
기간만 정해두고..
다니다가 다 지나면 다시 돌아오고..

이렇게 할만한 코스.. 있으면
리플 많이 달아 주세요~

그럼..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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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담양(가마골, 또는 근처 휴양림) -> 장성(백양산(백양사), 백양사 입구 직전에 식당이 많죠. 물론, 숙박시설도 많고, 이곳 장성에서는 산채정식을 추천하고 싶군요. 여느 한정식집에서도 맛볼 수 없는 다양한 산나물이 상당합니다.) -> 변산반도(여기는 그냥 바람 좀 쐬다가 이동하세요. 참고사항이라면, 이곳 변산변도에 가실때에는 미리 마실 생수 정도는 챙겨가세요. 시원한 바닷바람까지는 좋은데, 남도 인심을 전혀 느껴볼 수 없는 야박한 곳이 많지요.) ->
아참, 정준君님이 말씀하셨듯이, 보성차밭은 맑은 날도 좋지만,
안개비나 운무가 살짝 끼어있을때 들러보시는 것이 훨씬 더 좋답니다. 운치도 있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맑은날 가셨을때는 그곳의 분위기가 반감된답니다.

진도(바닷길, 매스컴에 알려진 것처럼 일년에 두번정도가 아니랍니다. 여름철에 특히 자주 열리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열린답니다.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는 바닷길은 피서철에 열리는 경우만 언급한 것이죠.) -> 영암(왕인박사 유적) -> 해남(대흥사. 먹거리로는 산이면꿀낙지) -> 목포(해양박물관, 향토문화회관은 국내 유명 박물관에서도 볼 수 없는 진기한 것들이 의외로 많답니다. 예를 들어 박쥐처럼 생긴 물고기 -이름은... 가물가물...-, 사람처럼 생긴 날짐승... 먹거리로는 인근지역에서 들어온 목포세발낙지요리, 아구찜...) -> 화순(운주사 -천불천탑, 와불, 등을 맞댄 좌불...- 근처를 추천.) -> 광주(먹거리로 다른 것들도 모두 맛이 있지만, 보쌈도 추천하고 싶군요. 여기서는 잠시 하루정도 여장을 풀고, 무등산 등반...) ->
두가지 코스가 있죠. 소시적에는 전국일주도 했었다는...(대략 한달여가 소요되더군요.)
제가 따뜻한 남쪽나라에 살고 있는 관계로^^

1.서해안을 따라 이동.(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고, 알려진 것들보다 훨씬 많은 볼거리, 먹거리 등이 풍부합니다.)
2.동해안을 따라 이동.(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새로운 볼거리를 찾는 재미도 있어요. 대체로 아기자기한 멋보다는
굵직굵직한 시원스럼이 풍기는 코스입니다.)

비추천코스: 간혹 실수로 라도, 중앙쪽으로는 관통하지 마시길, 인심~ 야박합니다.
전라도 - 남해안 코스 추천합니다.
작년에 가족들과 같이 여름휴가를 그렇게 갔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시작은 광주 무등산에서 꽁보리밥을 먹는 것으로 시작했구요- 보성차밭과 남해안을 거쳐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보성차밭에는 비가 오는 날에 갔었는데..맑은 날에는 가지 못했지만 맑은 날 만큼이나 즐거웠습니다.
비가 내리는 사이로 맡는 향긋한 차 냄새.. 환상이었죠.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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