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돈이라도 열심히 일하고 때였다면....ㅜ.ㅜ 며칠가죠~~
스트레스 여파도 있고....
ㅎㅎ 불안감은 누구나 있을겁니다...^ㅅ^

계약금을 받으면 좀 덜하겠지만..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이거 다 완료되고 나서 잔금을 안주면 어쩌지;;;

항상 있는 고민인것 같아요..

의뢰자 입장에서도.. 계약금 줬는데 일 안해주면 어쩌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듯...

계약금을 안 받고 시작하면 일단 흥이 안 나더라고요...
아직 떼여본 적은 없어서 불안 한 건 잘 모르겠어요 ^^;;;;

100퍼센트면 됩니다. ㅡ.ㅡ;;
다만 맡기는 사람이 그렇게 안맡기죠..
의뢰자도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니 ;;
그래도 제작자보다는 나은 상황이죠 송금 사항 이라도 들구 있으니 (대포 통장이면... 난감하지만)

제가 몇 개월전에 그누 생활하다가 난생 첨으로 제작의뢰 (간단한 게시판 수정, 상단 출석부 삽입 등..)
를 쪽지로 받았었는데요....
원래 저는 제주도 사람들 아니면 절대 거래 안하는 편인데.. (클라이언트와 꼭 만나는걸 좋아해요)

딱, 보기에 하도 간단해 보여... 그냥 공짜로 해드릴게요라고 했었는데..
그 분이 부득불 사례를 하겠다고.. 해서 ^^;
나름 긴장하고 일을 해드렸는데...

처음엔 간단한 오류잡아드리는거였는데 이게 하루가 지나니까
전체 수정...나중엔 해당 홈페이지 버그들 까지 싹 잡게 되더군요

참다 못해서.. 그 분께... " 무료로 하긴 그렇고 저도 비용을 받는게 서로 Cool 해지지 않겠습니까? "
라고 해서...그분도 그게 좋겠다고. 자긴 첨부터 수고비를 드릴 생각이었다고 하더군요
암튼 이래저래 해서 한 3일간 ( 3일 내내는 아니고 짬짬이겠죠 ^^; ) 이것저것 싹 다 봐줬는데

통장에 얼마 들어왔냐면 ^^;
3만원 입금 하시더군요... 이 뒤로 제작의뢰 얼씬도 안합니다. ㅎㅎ

암튼 전 서로 얼굴 보면서 계약 맺고 일하는게 좋습니다. 비록 일거리는 적을 지언정...

에스크로~~ 세금 띠어야된다는거~ 너무 시러요~

돈 못봤으면 업어버려여

모든일이 마찬가지겠지만 어디를 가나 악성코드?는 있습니다.
선금 잔금의 형태를 지켜나가야지만 관계가 지속적으로 쭈욱 가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그렇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