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건지 아세요? 정보
구름 위에서 산다는 것이 어떤 건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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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펜시아 현장에 안개가 무지하게 끼었더라구요.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욱 짙게 끼었어요.
안보이는 길을 꾸불 꾸불 올라가 정상에 다다랐을 무렵....
발 밑으로 펼쳐지는 세상은 가히 장관이더군요.
구름인지 안개인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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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멋진 광경이네요~
고등학교 때 배운 "역전층"이 생각나는;;;
고등학교 때 배운 "역전층"이 생각나는;;;

멋지네요~~~^^

Webiz님께서 댓글 남기면 테이블이 깨진다는...

우와.. 불이야 불!! ㅋㅋ
넘 멋지네요 한번 가보고 싶다는..
넘 멋지네요 한번 가보고 싶다는..




군대 있을때 훈련 나가면 항상 발밑에 구름을 깔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라면 ㅈㅈ
절대 못합니다 ㅋㅋ
지금은 그렇게 하라면 ㅈㅈ
절대 못합니다 ㅋㅋ
구름이 무릎 밑을 스멀스멀
솨~아 밀고 지나가는 것을
구름이 이마를 촉촉촉
핥으며 흐르는 것을
구름위에서 살아본 자로서 자알 알지요.
더구나 해뜨는 새벽, 동해바다위로 태양이 떠오를 때..
일출을 보면서 쭈그리고 앉아 큰 거보는 기분...
그거 안 해본 분들 몰라요...
울 나라에 그런 곳이 있지요...
향로봉.
2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다시 가서 한 일주일 살고 싶은 곳이네요~
거기선 동해 바다와 금강산과 백두대간이 좌악 펼쳐지는
정말 경치하난 아주 그냥 죽여줘요...
아쉽게도 군사구역이라 민간인은 빽없으면 못 들어 갑니다...
솨~아 밀고 지나가는 것을
구름이 이마를 촉촉촉
핥으며 흐르는 것을
구름위에서 살아본 자로서 자알 알지요.
더구나 해뜨는 새벽, 동해바다위로 태양이 떠오를 때..
일출을 보면서 쭈그리고 앉아 큰 거보는 기분...
그거 안 해본 분들 몰라요...
울 나라에 그런 곳이 있지요...
향로봉.
2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다시 가서 한 일주일 살고 싶은 곳이네요~
거기선 동해 바다와 금강산과 백두대간이 좌악 펼쳐지는
정말 경치하난 아주 그냥 죽여줘요...
아쉽게도 군사구역이라 민간인은 빽없으면 못 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