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집앞 마실 정보
점심먹고 집앞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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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 5일쨉니다.
오전에 청소, 설겆이, 밥하고..--;
점심먹고 잠시 집앞에 마실다녀왔습니다.
집앞이 강남대로인데, 정장 깔끔하게 빼입은 아저씨, 아줌마들이 즐비하더군요.
전 깍지도 않은 수염에 부시시한 머리,
후줄근한 추리닝에 삼선 쓰레빠 질질 끌고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아직은 좀 민망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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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개

제 정복과 비슷하시네요.
저기 아기가 최씨님 자제분인가요.
넘 귀엽네요.
저기 아기가 최씨님 자제분인가요.
넘 귀엽네요.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 짤방입니다. ^^;

예~!
근데 최씨님 저 체리 씹어먹는 여자 너무 얄밉게 생겼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최씨님 저 체리 씹어먹는 여자 너무 얄밉게 생겼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코엑스에 있었을때 슬리퍼에 츄리닝입고 돌아댕겼답니다 ㅎㅎ
제 친구들은 저를 코엑스의 노숙자로 불렀지요 ㅋㅋ
제 친구들은 저를 코엑스의 노숙자로 불렀지요 ㅋㅋ

그럼 저도 숙자..ㅋㅋ

삼선스레빠.. 아직 중, 고등학교에서는 5000 에 팔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곱슬최씨님은 머라고 불러야 하나요?
최숙자? 곱숙자?
그리고 곱슬최씨님은 머라고 불러야 하나요?
최숙자? 곱숙자?

저는 다이소에서 3천냥에 업어왔습니다. ㅎ

오전에 청소, 설겆이, 밥하고..--;
점심먹고 잠시 집앞에 마실다녀왔습니다.
전업주부로 취직하셨구낭~~~ㅊㅋㅊㅋ
점심먹고 잠시 집앞에 마실다녀왔습니다.
전업주부로 취직하셨구낭~~~ㅊㅋㅊㅋ


ㅠㅠ
민망보다는
여유로운 모습을 자랑하시려고 다니신것 같은데요 ^^
여유로운 모습을 자랑하시려고 다니신것 같은데요 ^^

전 이번 서울갈때도 쓰레빠
면접볼때도 쓰레빠
친구 결혼식도 쓰레빠
이번직장 입사3년동안 딱한번 사업설명회할때 구두신었어요
그다음부터는 단상에 올라가면 발이 안보인다는걸 활용해서 쓰레빠
면접볼때도 쓰레빠
친구 결혼식도 쓰레빠
이번직장 입사3년동안 딱한번 사업설명회할때 구두신었어요
그다음부터는 단상에 올라가면 발이 안보인다는걸 활용해서 쓰레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