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 토요일 밤에 (뮤직뱅크 2009-04-10)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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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 토요일 밤에 (뮤직뱅크 2009-04-10) 정보

손담비 - 토요일 밤에 (뮤직뱅크 200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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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코메언인지 알았는데 저제목을 보고 가수란걸 알았습니다.
저걸 재생시킨순간

순간 가슴이 뻥 해지는 기분
어이없는 가창력에 노래를는 딴사람들이 다부르고 그녀는 노래는 안부르고 계속 머라고 중얼중얼..... 그러나 춤은 잘추더군요

그냥 어이없어서 끝까지 다봤는데

무식한 반복구절은 약간의 중독성?과 따라부으기 편하게 동요에나 많이쓰이는... 

뮤직뱅크 2009-04-10 다보고 느낀게 가사도 옛날처럼 사랑한다고 말못해서 삥삥돌려 말하거나 은유하게 만들거나 이런건 전혀없네요 완전 내카 함 자자 이런식이니 ㅡ.ㅡ

아마 제가 고딩때 해철이형한테 미쳐있을때 우리 아버지도 지금에 저처럼 생각하셨겠구나 하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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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춤만 추는 가수들 보면 이런 생각은 합니다.
직업이 "歌手"인데 왜 歌를 안 부르는지???? 하는....
특히 슈주나 이런 애들 공연 볼 때면
저 정도 인원이 돌아가면서 노래 부르면 댄스를 춰야 한다고 해도 노래부를 때 숨차는 경우는 없을 텐데 왜 립싱크를 하지? 하는 생각은 듭니다.
歌手라기 보다는 댄스그룹이라고 해야 더 옳을 것 같은....
슈주팬들이 이 글보면 폭파하려고 하겠지만 비단 슈주만의 얘기는 아닙니다.
손담비의 경우 여자댄스가 아니라 남자댄스를 하기 때문에 숨이 많이 차긴 할 것입니다.
그런 거까지 이해 못하는 건 아니고
예전에 과격한 춤을 추면서도 라이브를 해 대던 현진영이나 유승준 같은 애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그 체력!!

아, 그리고 토요일밤에 이 노래는 80년대에 내 놨어도 될만한 멜로디를 가진... iTV케이블방송에서 성인가요쇼 할 때 나오는 노래와 구분이 안 간다는..
슈퍼주니어는 방송 마이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요 ㅎㅎㅎ

공중파 무대에서 사전 녹화가 아니라 라이브로 하는 방송이면 마이크가 10개까지 밖에 지원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13명이 멤버다 보니 편의상 립싱크를 하는거지요~
라이브에서 13개의 마이크를 다 On하게 할려면 SM에서 별도의 장비로 돈을 들여야 한다고 하네요....

이상 제가 아는 슈퍼주니어의 팬인 모모모양의 변명이었습니다..^^;;
뭐 이런 가수도 있고 저런 가수도 있죠
솔직히 원더걸스나 소녀시대도 첨 나왔을땐 음색이 많이 불안했었습니다. (신인이라서 그럴지는 모르지만 ㅎ )
갈수록 인기나 위상에 맞는 실력을 다듬어가는게 전 참 보기 좋았구요

요즘은... 확연히 나눠지는거 같아요
진짜 말그대로 실력으로 승부하는 쪽과
이슈와... 재미있는 음악.. 즉 즐기는 음악으로 승부하는쪽..

어느쪽이든 음악이 아니라 할순 없지만..
인기들이 올라가면.. 거기에 맞는 자기 개발 노력이 필요하고
그게... 어느 한계선 이상 까지 돼지 않는다면..
외면당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뭐 손담비는.. 미쳤어 신드롬에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을까요?
요번에 보니 1위 했던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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