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갈등이네요.. 이럴 땐 방문해야하나.. 정보
아 갈등이네요.. 이럴 땐 방문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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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혹사하며 다니던 회사가 있었습니다.
나름 인정 받고 팀장까지 지냈습니다만..
여러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상무랑도 싸우고... 사장 동생인 부장이랑도 싸우고..
일을 좀 아니게 하면 전 누구든 싸웠습니다.
하지만 사장이 짜르지 않은건.. 내 몫은 200% 해줬으니깐...
근데.. 도............저히 한계를 느껴서.. (일단 일 평균 17시간 일했음)
그만뒀습니다만...
세월이 흘러서..
갑자기 부릅니다.
상의할 것이 있다고.. 그러고 홈피 제작할 건 3건 정도 있다고...
도와달라고...
근데 가기 싫어서 퇴짜를 놓았는데...
............ 결국..
또 가게 되었습니다.
여엉.. 기분이 그렇긴 한데..
가서.. 또 허풍 들어주고...
뭔 또 헛공략하는거 들어줘야는지..
다만 이젠.. 소속된 입장이 아니니 대등해야는데..
여전히 직원인 것 마냥 하면... 제길..
솔직히..
오더 3건이 탐나서 갑니다.. 팅기다가....
-_ㅜ
그래도.. 없던거라 생각하고.. 수 틀리면 바로 퇴짜 바르고 와야겠지만...
여튼.. 기분이 영 그렇긴 하네요.
사주...
그닥.. 좋은 분인건 아닙니다.... 쩝...
과연 어케 변해 있을 지....
기업이 망해도.. 사주는 살아 남는 국내 현실이 참 희한하기도 합니다.
허허..
합법적인 일이란 전제 하에... 스스로와 타협하고.. 비굴하게.. 오더 따볼까 싶어서.. 갑니다만..
가면 뭐 일단 확정적이겠지만....
어째.. 좀.... 거시기하네요..
나 스스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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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현실이 오더 3개가 필요하다면, 이런 저런 고민 버리고 하시는게 어떨까요. 상황이 좀 거시기 하긴 하지만 현실은 현실이니까요. ㅠㅠ

3개 !!! 그중 1개만 저 주심 안될까요??? ㅠㅠ 굽신굽신. ㅎㅎ

지금의 제입장이라면 전 절대로 안갑니다!! 그러나...
제가 프리고, 요즘 수입이 좀 줄어들고 있다면 가볼거 같습니다.
일단 얘기라도 들어보시고, 끊을건 끊고 하다가 얘기가 잘되면 작업하시고,
예전과도 같이 직원부리듯하고, 별로다 싶음 과감히 포기하시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인생경헙 거의 없지만 그냥 일단은 만나보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
제가 프리고, 요즘 수입이 좀 줄어들고 있다면 가볼거 같습니다.
일단 얘기라도 들어보시고, 끊을건 끊고 하다가 얘기가 잘되면 작업하시고,
예전과도 같이 직원부리듯하고, 별로다 싶음 과감히 포기하시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인생경헙 거의 없지만 그냥 일단은 만나보는게 좋을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