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계약을 정하고 도장을 찍고 계약대로 하는겁니다. 대책없이 이것저것 수시로 바꿔달라고하면 답없습니다. ㅎㅎ

돈을 더 받습니다..^^;;

돈을 더 받습니다..^^;; (2)

기획쪽도 돈 많이 드는데 그것도 댓가를 충분히 받아야죠!

과감하게 포기 -_-;;

계약서도 어차피 무시할 성향 다분하니 초반에 이야기 해보고 페이지 불어날것이 기하급수적이라 생각되면 미리 100 짜리 200 정도 불러 둡니다...

그럼 딴데 (?) 얼마네 .... 얼마에 해준다는데... 부터 시작을 하더군요...

이것저것 다 이야기 나오면 조합해서 -_-  이거 얼마 저거 얼마 해서 얼마 할라면 하시구 아니시면 좀전에 이야기 하신곳 찾아가세요 라고 정중(?) 하게 말씀 드립니다. --ㅋㅋ

이때 O.K 하면 제작 들어가고 아니면 땡 -_-;;

이런 부분 그냥 생각잘못해서 로또 개발자/디자이너 되기가 무지 쉽습니다.

가끔 그런 손님들 있는데.....
그런 손님들 작업 중반되면 이런저런 수정을 요청하죠.
일단 딱 거기까지만 수정해주고 일에 심각성을 말해주세요.
거저먹는 일이 있는가하면 사람 힘들게 하는 일도 있고 그런겁니다.
또 그런 힘든일들 경험하다보면 그런일이 거저먹는 일이 되구요~

이건 맛이없고 저건 색이 싫고 또 다른 것은 크기가 별로고....

뭐...굶어야죠~

ㅎㅎㅎㅎ

저는 이런 글들이 올라면 일단 부딪쳐보고 경험해서 원만하게
처리하라는 식으로 답글을 남기는데 그러다보니 제가 기술적인 면이
부족해서 타협을 보는 사람인양 느껴지더라구요.
부족한 사람이지만 남들한테 지적당할 만큼에 부족함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ㅎㅎㅎㅎㅎ 살아보니 세상 이치가 그렇다는 말이에요~

저는 일상이라 이제 고민도 안습니다.  걍 눈에 보이는 것들로만 중반까지 끌다가 수정 두어번 해주고 일에 끝을 결정해서 그 뒤로는 후딱~!
완벽하게 기획해서 스토리 보드 가져다 주는 손님이 몇이나되겠어요~거의!ㅎㅎㅎ

안 하는게 장수하는 지름길입니다.;;;

대신 요즘 경기가 경기다보니..
사정이 어려우시다면..

돈을 더 받습니다..^^;; (3)

얼마 전에 저런 사람 홈피 만들었습니다.
죽는 줄 알았습니다.
가만 생각해 보니...
큰 회사같은 곳일 수록 금액도 크고 스토리보드도 있고 일할 때도 구성이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작은 회사나 개인일 수록 금액도 작고 구성도 없고 완전 중구난방에 요구하는 것도 다발적입니다.
더구나 홈피에 무식할 수록 비용은 적게 잡으면서 요구사항은 하늘을 찌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