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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거 마저 죽을 확률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떠든다면 정부는 정말 개망나니고..
세계적으로 좀 조짐이 좋지 않긴 하네요.
국내서는 잘 대처하는척만 할 뿐.. 사실 두리뭉실 미국보다 더 대처력이 떨어지는거 같군요.
날도 서서히 싸늘한 기운도 돌고 있는데..
일반 감기 환자들과 뒤죽박죽 섞이고 하면 더 혼란스러울 듯 한데..
정작 자신은 여태 감기에 말짱했다며 쉽게 생각하다간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죠.
자신의 건강과 가족 및 주변 사람들.. 좀 귀찮을 정도로 꼼꼼히 살펴 보며 살아야할 듯 합니다.
미국에 사는 친구의 숙모님께서 신종 인플로 사망하셨다고 하네요.
지인들 중에 첫 사망자. 기분 이상해지네요.
암으로 죽는 사람들이 더 많기야 하겠지만.. 너무 안일한 대처를 하다간 큰일날 수 있다는거..
명심해야할 듯 합니다.

연대 세브란스에 지인인 의사분이 계신데..
신종 플루에 대한 대책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며 개인 단위에서 잘 예방하라고만 하더군요.
몇 달 정도 좀 바보스러울 정도로 폐쇄적으로 사는게 도려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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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요즘 신종플루 때문에 손 세정제가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네요.
부산시의사회하고 약사회에서.. 그에 대한 방책으로 에틸알콜 농도 70% 이상인(약국에서 판매하는건 80%랍니다.)것을 구매하여 탈지면에 적신다음 밀봉 시켜서 가지고 다니면 일회성 소독제가 된다고 합니다.
실제 70% 이상의 농도의 에틸알콜은 살균작용을 한다지요..

번거로울순 있겠지만.. 급한대로 세정을 간단히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될수 있겠죠..
손씻기 잘 하고, 내가 감기 걸리면 알아서 마스크를 써주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아요.
걸린 다음에는 일반 감기/독감과 구분이 어려우니까 서로서로 예방해줘야죠..
신종 플루에 대한 대책이 없죠. 독감,감기바이러스 자체가 치료약 이라는것이 없으니..예방약,효력약화
등의 작용을 하는것 있으나 말이죠.. 아무튼 위에 분들 말씀대로 밖에 나갔다 오면 손,발 깨끗이 씻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도 개인 위생에 관계 있듯이 신종플루 역시 바이러스 이다 보니
개인 위생만 철저히 한다면 어느정도는 괜찮을꺼 같네요.
태어나서 첨으로 손세정세 구입.. 하하..
감기가 대게 컨디션 나쁠 때 찾아오니 몸 관리 잘하면서 위생에도 신경 쓰는게 장땡일 듯..
공공장소는 가급적 피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주말에 영화관 등등에 가니 기침 하시는 분들 의외로 많더군요...
죄송한 말이지만 마스크도 안하고 손이나 손수건으로 안가리고 마음껏(?)하시는 것이 조금은 얄미웠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스타일상 신종 인플 어쩌고는 더 잘 퍼질 여지가 있습니다.
은근히 사람들이 이기적이라...
마스크는 자신보다 타인에 대한 예의인데.. 갑갑하다며 안하시는 분들 아주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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