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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한계는 어디? 인공심장을 만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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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개발된 '치명적 부작용 없는 인공심장'이 곧 심장병 환자 치료에 이용됩니다.

심장이식전문의 알렝 카르팡티에 박사가 개발한  이 인공심장은  실제 심장과 모양이 같고 혈류의 리듬도 같습니다.

기존 인공심장 장치들은 대부분 혈전 형성이라는 부작용을 가지고 있는데요.

새로 개발된 인공심장은  '생체적합물질'로 만들어져 면역체계에 의한 거부 반응을 피할 수 있다는게  개발팀의 주장인데요.

지금까지 여러 동물실험을 거쳤지만 부작용 또한 없었다고 합니다.

2011년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이 처음 시행된다고 하는데요.

심장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의 길을 열어줄지..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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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비용이 많이 들어서 그렇치...
엠비씨 닥터스 보니까 정말... 완치 불가능할껏 같던것도 전부다 완치 식히던데.
아무튼 돈이 중요하긴 한가봅니다...
돈 없음 마음 놓고 아푸지도 못하니 말이죠.ㅠ
인공심장이 처음 화두가 된 것은 1960대이구요, 최초로 장착을 한 것은 1980년대이니까
인공심장이 만들어진지는 적어도 30년 가까이 된 얘깁니다만,
(뉴스는 보지 않았지만) 뉴스에서 거론된 거처럼 인공심장이 부작용이 없다면 엄청난 거지요.

인공심장은 전치환형이라는 완전교체형 인공심장도 있고 보조 인공심장도 있지만
현재 사용되는 것은 보조 인공심장 뿐입니다.
아마도 프랑스에서 만든 것이 화제라면 전치환형이 아닐까 기대해 봅니다.

왜냐면, 전치환형은 혈전발생 및 감염이라는 벽을 넘지 못해서 거의 폐기되었고
당시 이후에는 개발 프로젝트 조차 없었거든요.
그나마 인간의 심장으로 바꾸기 전까지 잠간동안 쓰는 보조 도구였고,
보통 말하는 인공심장이란 사실은 모두 보조장치로서 심장에 자극을 줘서 펌프질을 유도하는 수준입니다.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당시와 다르게 지금은 바이오산업이 매우 발달해서 가능성이 있긴 있는 얘기거든요.
돼지심장이나 원숭이심장을 넣겠다고 하던 시절도 있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참고로.. 이 보조인공심장 분야에서 세계최고 기술은 일본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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