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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 상병 목캔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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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부대에서 예비군지역대로 갔다가..
현재 대대에서 주임원사CP병으로 근무중입니다..!

디씨에서 땡보특집으로 나왔던
보일러병, 테니스장관리병도 거쳐...

일거리를 찾아 다른부서에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상근예비역으로 출퇴근중인데... 집에서 부대까지 자전거로 15분 걸립니다....

저 군생활 이렇게 날로 먹어도 되나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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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오랜만이시네요~ 뜸하다 했는데 군복무중이셨군요!
저는 연구원으로 내후년이나 국방의 의무를 해결할 것 같은데, 부러울 따름입니다. ㅜㅜ
저도는 군대이야기하면 아무말도 못하는 공익출신이에요
21살 2006년도에 입대해서 작년 08년11월중순즘 소집해제했어요ㅋㅋㅋ
근데 말러님은 군대 늦게 가시는것 같은데...
현역으로 날로 먹은 사람도 있습니다. 
간부식당 사병식당(대대급!)공식 짬장을 상병 1호봉때 잡았습니다. 
보일러병과 말년병장들 그리고 취사짬장은 부대 공식 포커멤버였습니다!
아.. 군대 이야기 군요 ㅋㅋ

전 의무경찰 출신인데.. 길바닥과 회사 빌딩 복도에서 잠을 자는게 일수 였으며,
컵라면과 빵으로 끼니를 때운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_-

제대 이후.. 경찰서 처다 보기도 싫습니다 -_-
그러면서도 닭장차 지나가는거 보면, 거기 타고 있는 애들.. 가슴아프게 불쌍해 보입니다.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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