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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자와 제작자와 누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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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ending 으로 끝나면야 좋지요.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 속상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어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생각을 해 보았을 때

의뢰자와 제작자 사이에 배신을 당했다던가 불만스러웠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다면 의뢰자와 제작자 중 어느쪽이 더 많겠습니까 ?

의뢰자쪽이 더 많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곳은 제작자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이라 의뢰인에게 불이익을
당하고 속상하는 분들의 얘기가 가끔 눈에 띄입니다.

그러나 속된 얘기지만 칼자루를 쥔 쪽은 제작자 쪽입니다.

어떻게 보면 모든 제작자는 선량하고 신용이 있고 등등이고
대부분의 의뢰자들은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들 처럼 묘사되기도 합니다.

제가 제작자가 아니어서가 아니라
이런점만 국한해서 생각할 때 저는 의뢰자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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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제 경험으로는 제작가가 더욱 불리한 입자입니다.

만들어 놓으니 마음에 안든다 ...의도한대로 안되었다 돈못준다...그럼 마음에 든다할때까지 노가다해줘야하고
또 다 만들어주니...이건 내가 바라는것이 아니다 없던걸로하자...계약금 돌려줘...
(난못준다...) 법으로해서 재판까지 같다왔습니다.
그리고 잔금을 못받아 경찰에 신고하니...이건 형사건이 안됩니다..민사소송하세요

이런일이 다반사입니다...물론 의뢰자입장에서도 곤란한점이 많겠죠 ^^
착수금 50%
잔금 50%

위와 같이하고 잔금을 치뤄야만 테스트도메인에서 실제도메인으로 연결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잔금을 못받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비싼 곳은 괜히 비싼 것이 아닙니다.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로 고퀼리티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기간과 금액이 바탕이 된다면 양쪽 해피 입니다.
실 제작에 들어 가면서는 의뢰자들은 어느정도의 환상은 좀 접을 필요가 있습니다.
초 일류 사이트만을 보고 와서 거기에 대한 환상들을 품고 단돈 200만원에 그것도 아주
후하게 주는 것처럼 들 말을 하죠.

당근으로 개발자(제작자)들은 그 환상에 대해 모르고 일을 합니다.  거기서 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기능들 마음에 안들어 하죠?
디자인 또한 마음에 안들어 하죠?
대체로 마음에 안들어 하죠?

사이트 전반에대한 퀄리티가 문제가 되는 그런 상황이 됩니다. 이때, 한번 더 생각해야 합니다.
200만원의 인건비로 의뢰자는 어떤 결과물을 만들수 있는 지를 생각하고 과연 벤치마킹을
원했던 사이트의 아이템은 얼마에 기획이 되었는지를 유추해 봐야 겠죠.

아주 많은 시간을 이 계통에 살면서 얻은 영업기술이란 것이 그 환상을 최대한으로 줄여가면서
제작을 해야한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의뢰자들의 환상에 동의하면 제작하는 제작자 개발자는
이미 지고 들어가는 게임이 될겁니다.

여기서 누가 누구를 탓해야 한다면 저는 단연 의뢰자의 몫이 크다고 봅니다.
사업을 하자고 덤비는 사람들이 구상은 사업적이지 못했다는 결론이죠.  베치마킹을 할 사이트가
있다면 적어도 그 사이트의 개발비는 얼마가 될지를 따져보고 의뢰를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여분에 자금도 확보를 해야 하구요.

최초 구상했던 사이트의 기획이 중반에 변경되면 변경이 된 만큼에 금액은 개발자에게 치루워야
사업하는 사람에 자세가 아닌지 물어봅니다.  마치 시장통에서 배추값을 깎듯 좀 그냥좀 해주세요?
라는 말을 한다면 이미 그 사업가는 사업가로서의 체모를 잃은 사람이고 개발자에게 신뢰를 잃어가는
형국인거죠.

여기까지가 제작자로서의 생각입니다.

아래는 의뢰자로의 생각이 담기게 될 것입니다.

도레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사실 제작자가 불리합니다. 왜 의뢰자님들이 불리할까요?
주변을 둘러보세요. 너나 할 것 없이 무료를 외치고.. 공짜를 외칩니다.
때문에 다 떨어가 되어버립니다.
때문에 의뢰자는 고압적일 수 있고 제작자는 수주를 위해 꿇어야할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가 불리할까요..
아원님이 정확한 지적 해주셨어요.
사실.. 적절한 대가가 치러지면... 작업자도 의뢰자도 해피해집니다.
서로 무리수를 끌어 내다보면 일이 틀어지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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