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재미동포,... 그런데, 조선족? 정보
재일동포, 재미동포,... 그런데, 조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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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어느 분께서 글을 쓰셨는데 그 안에 '조선족'이라는 단어가 있어 문득 생각이 난 것입니다.
(글 쓰는 분은 단지 습관상 쓰고 있는 표현을 썼을 뿐, 제가 지금 하고자 하는 문제 제기-?-와는 아무 상관 없음을 밝힙니다.)
우리 민족(즉 우리 혈통)으로 일본에 계시는 분들을 재일동포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으로 미국에 계시는 분들은 재미동포라고 하지요.
지역을 떠나서 그냥 우리 민족을 일컬을 때는 한민족이라고도 합니다만...
그런데 왜 유독 중국에 계시는 우리 동포는 '조선족'일까요?
그렇다면 일본에 계시는 우리 동포는 '조선인'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이게 정확한 건지는 잘 아시는 분의 멘트 부탁...^^)
사실 뭐, 이름이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쓰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미만 전달하고 싶어할 뿐, 가치 판단을 싣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좀...
가뜩이나 중국의 동북공정이 노골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이 중국의 입장에서 자신들 속의 일부로서 부르는 이름, '조선족'이란 말을 우리까지 써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 마디 해 봅니다.
사실, 뭐 중국이 아닌 다른 곳에 계시는 우리 동포라고 해서 딱히 대단히 우리나라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특히나 중국에 계시는 우리 동포는 마치 버려논 자식마냥... 그런 마당에...
여기 SIR에는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시니 어떤 용어가 더 적합한지, 그 용어의 타당성에 대해서 저보다 더 많이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다른 분들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나 싶어 한 마디 적어봅니다.(행여라도 용어 이상의 논쟁은 삼갔으면 합니다.^^)
(글 쓰는 분은 단지 습관상 쓰고 있는 표현을 썼을 뿐, 제가 지금 하고자 하는 문제 제기-?-와는 아무 상관 없음을 밝힙니다.)
우리 민족(즉 우리 혈통)으로 일본에 계시는 분들을 재일동포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으로 미국에 계시는 분들은 재미동포라고 하지요.
지역을 떠나서 그냥 우리 민족을 일컬을 때는 한민족이라고도 합니다만...
그런데 왜 유독 중국에 계시는 우리 동포는 '조선족'일까요?
그렇다면 일본에 계시는 우리 동포는 '조선인'이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이게 정확한 건지는 잘 아시는 분의 멘트 부탁...^^)
사실 뭐, 이름이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쓰시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의미만 전달하고 싶어할 뿐, 가치 판단을 싣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좀...
가뜩이나 중국의 동북공정이 노골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이 중국의 입장에서 자신들 속의 일부로서 부르는 이름, '조선족'이란 말을 우리까지 써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한 마디 해 봅니다.
사실, 뭐 중국이 아닌 다른 곳에 계시는 우리 동포라고 해서 딱히 대단히 우리나라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특히나 중국에 계시는 우리 동포는 마치 버려논 자식마냥... 그런 마당에...
여기 SIR에는 해박한 지식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시니 어떤 용어가 더 적합한지, 그 용어의 타당성에 대해서 저보다 더 많이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다른 분들께서는 어떤 생각을 하나 싶어 한 마디 적어봅니다.(행여라도 용어 이상의 논쟁은 삼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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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과 북한(북조선) 과 해방 이후에 지속적으로 교류가 있어서 조선족이라고 표현이 정착 되었을 것이라고 추정 합니다. 중국에서는 한족을 비롯한 여러 소수 민족이 모여 사는 곳 입니다. 해방 이후에 한국과 교류가 있었다면 북한에서 사용하는 북조선 이라는 용어가 쇠퇘 했을 지도 모릅니다. 어디 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댓글 쓸 생각은 없습니다만, 한가지만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는 소수겠지만 앞으로는 중국으로 이민 내지 이민에 준하여 중국에서 사는 한국인이 늘 것이라고 할 때, 그들이 재중동포 또는 재중교포로 불린다면.. 넓은 의미에서 재중동포는 협의의 재중동표 + 조선족이 되겠네요. 그런 경우라도 협의의 재중교포와 조선족의 구분은 필요와 편리함이 있어서 그 용어는 계속 쓰일 것 같군요.
조선족이란 용어에 비하 또는 그와 유사한 부정적인 의미가 있다면 용어를 바꿔부르기로 하는 것도 의미있는 시도라 할 수도 있겠지만, 장애인에 대한 법률적 사회적 처우는 그대로 두고 장애인을 장애우로 바꿔부르기만 하는 시도는 좋지 않게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대개의 용어바꿔부르기 캠페인 같은 것은 그닥 공감하지 않는 편입니다.
지금까지는 소수겠지만 앞으로는 중국으로 이민 내지 이민에 준하여 중국에서 사는 한국인이 늘 것이라고 할 때, 그들이 재중동포 또는 재중교포로 불린다면.. 넓은 의미에서 재중동포는 협의의 재중동표 + 조선족이 되겠네요. 그런 경우라도 협의의 재중교포와 조선족의 구분은 필요와 편리함이 있어서 그 용어는 계속 쓰일 것 같군요.
조선족이란 용어에 비하 또는 그와 유사한 부정적인 의미가 있다면 용어를 바꿔부르기로 하는 것도 의미있는 시도라 할 수도 있겠지만, 장애인에 대한 법률적 사회적 처우는 그대로 두고 장애인을 장애우로 바꿔부르기만 하는 시도는 좋지 않게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대개의 용어바꿔부르기 캠페인 같은 것은 그닥 공감하지 않는 편입니다.

중국에서도 분명하게 나뉘더군요..
한국사람과 조선족...
처음 중국에 왓을땐 .. 아 우리 민족.. 교포...핏줄... 살다보니.
그냥 한국말 할줄아는 중국인 이렇게 생각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사람과 조선족...
처음 중국에 왓을땐 .. 아 우리 민족.. 교포...핏줄... 살다보니.
그냥 한국말 할줄아는 중국인 이렇게 생각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래글에서 "조선족" 이란 단어를 사용했던 고마쓰라고 합니다.
먼저 혹시나 조선족이라는 표현에 유쾌하지 못했던 분이 계시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우선 저도 한때는 "조선족"이라는 표현이 그리 달갑지 않았던때가 있었고 도데체 어떻게 불러야 할지
고민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냥 부담 없이 "조선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혹시나 제가 잘못되었다면 바로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중동포는 미국이나,일본 등 기타 다른 나라의 교포들과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역사적으로 상당히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족이라는 표현도 그 역사적인 배경속에 녹아있는거같습니다.
제가 조선족이라는 표현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그 표현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었고 또 대부분의 그쪽 사람들이 동포라는 표현보다 "조선족"이라고 불리길 원하고 있다고 알게된 이 후 입니다.
제가 틀렸을 수 도 있지만 80%이상의 사람들이 "조선족"이라고 불리길 원하고 있다고 생각되구요 .. 어쩌면 그 이상일 수 도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의미로 불러주더라도 받아들이는 쪽에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었을 뿐입니다.
이곳에도 조선족분들이 꽤 활동하고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분도 있구요.
어쨋든 띵야님 지적(?) 감사드리고 즐거운 저녁 되세요.
스킨하나 받으러 왔다가 =3=3ㅎㅎ;;
먼저 혹시나 조선족이라는 표현에 유쾌하지 못했던 분이 계시다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우선 저도 한때는 "조선족"이라는 표현이 그리 달갑지 않았던때가 있었고 도데체 어떻게 불러야 할지
고민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냥 부담 없이 "조선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편입니다. 혹시나 제가 잘못되었다면 바로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재중동포는 미국이나,일본 등 기타 다른 나라의 교포들과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역사적으로 상당히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족이라는 표현도 그 역사적인 배경속에 녹아있는거같습니다.
제가 조선족이라는 표현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그 표현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었고 또 대부분의 그쪽 사람들이 동포라는 표현보다 "조선족"이라고 불리길 원하고 있다고 알게된 이 후 입니다.
제가 틀렸을 수 도 있지만 80%이상의 사람들이 "조선족"이라고 불리길 원하고 있다고 생각되구요 .. 어쩌면 그 이상일 수 도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의미로 불러주더라도 받아들이는 쪽에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었을 뿐입니다.
이곳에도 조선족분들이 꽤 활동하고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분도 있구요.
어쨋든 띵야님 지적(?) 감사드리고 즐거운 저녁 되세요.
스킨하나 받으러 왔다가 =3=3ㅎㅎ;;

제 글에도 썼다시피, 습관상의 표현일 뿐 다른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고마쓰 님의 글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고마쓰 님께서 댓글을 다신 그 글 전체를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행여라도 다른 분들께서도 오해 없으셨기를 바랍니다.('조선족'이라는 낱말에 대해 제기를 해 본 것이지, 글을 쓰신 분들의 표현을 문제 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밖의 의견에 대해서는 약간의 멘트를 쓸 만한 내용이 있으나, 괜히 다른 분께 방해가 될까 봐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좀 더 가벼운 느낌으로, 다른 분들의 생각의 듣고 싶을 뿐입니다.^^
고마쓰 님의 글과는 아무 상관이 없고, 고마쓰 님께서 댓글을 다신 그 글 전체를 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행여라도 다른 분들께서도 오해 없으셨기를 바랍니다.('조선족'이라는 낱말에 대해 제기를 해 본 것이지, 글을 쓰신 분들의 표현을 문제 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밖의 의견에 대해서는 약간의 멘트를 쓸 만한 내용이 있으나, 괜히 다른 분께 방해가 될까 봐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좀 더 가벼운 느낌으로, 다른 분들의 생각의 듣고 싶을 뿐입니다.^^
태클거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다양한 의견과 소견으로 서로가 성숙해지고
나름 한번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해주신것에 감사합니다.
다양한 의견과 소견으로 서로가 성숙해지고
나름 한번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해주신것에 감사합니다.
저도 뭐 그닥 많이 아는 것도 없고 요즘 일자리 구하러 다니느라 좀 빠쁜관계로 또 몇일 눈팅만 했습니다..만
이 글 읽고 나름 제 소견을 남기고 싶어 댓글을 답니다..전적으로 제 소견입니다...ㅎㅎ
일단...재미,재일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넘기고 중국에 대해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중국이라는 나라의 본질을 아셔야 한다고 봅니다..
뭐 본질까지 거론하기도 뭐하나..일단 중국민은 우리와 달리(단일민족...등등)소수민족의
연합이라는 말을 많이 하고...그안에도 다양한 민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말 그대로
역사에서 말하던 여진..말갈..많이 들었지요...동북지역의 거주 민족 그리고 남방
북방 심지어 서방 가까이의 부족을 모두 아우르는데 만주족도 그러하고요 언어역시 지금
두가지정도로 통일을 하고있지요..
그들이 분류하는 방식 그대로 부르고 있는 듯 하나...저는 오히려
좋게 봅니다..조선사람을 조선족이라 하는데..
만주족을 만주족이라하고..
단지..요즘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 명칭에 선입견과 나름의 색을 넣어 보는 것이 문제라 보네요.
어느 역사 모임에서는 우리를 백두산족이라 합니다...
조선족에 대한 역사적인 접근은 여진에서 시작 되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만
좀더 공부해야하는 부분인데 공부를 게을리 하는 편이라,,,ㅎㅎ
일단 우리 역사에서 재야 사학관점으로 접근하면...조선의 태조(이성계)가 여진족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백두산위의 간도 역시 조선의 땅이였다 하고요..
뭐 다양한 접근과 분류로 나뉘겠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거대 민족이 아닌 소수민족으로 치부하는것이
자국에 도움이 되다보니 동이족, 이하 동북 지역을 몇개의 민족으로 나뉘고
중국민 자체 역시 이러한 다양한 소수민족의 집합체이다 라고 하는 경향을 내포하고 있지요.
다만 밖에서 만나지는 사람가운데 한국분입니까? 라고 했을때 뭐라 답하시나요?
뭐 몇년전 우스게 소리로 나쁜 모습 보이고 어느나라서 왔냐하면...
아리가또 했다저...ㅎㅎ
조선족이라는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그 단어를 보는 시각이 변하면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80년대 까지도...재일동포 하면...우리는 몇가지로 색을 칠했습니다.
일본에서 힘들게 산다...북한과 가장 친하다. 뭐 등등...국가가 좀더 힘이 있어 모두 포용하고
팔안으로 끌어 당기면...구분과 별도로 자부심이 더 생기련만.....
한때는 자국민끼리도 전라족,,,경상족 ,.,..충청족...뭐 이렇게 부르기도했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그것을 바탕으로 그 사람들 모두를 하나의 색으로 규정하는 것이 문제라봅니다
우리는 개발자이고 그래도 나름의 리더들입니다.
최소한 우리라도 넓은 마음과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고 존중하고
그렇게 하려는 최소한의 마음 가짐을 가지면...문제 될것이 없다 보네요..
아.......이슬양의 힘을 빌어 쓸때없는 개똥학을 또 떠벌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이 글 읽고 나름 제 소견을 남기고 싶어 댓글을 답니다..전적으로 제 소견입니다...ㅎㅎ
일단...재미,재일 이 부분에 대한 것은 넘기고 중국에 대해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중국이라는 나라의 본질을 아셔야 한다고 봅니다..
뭐 본질까지 거론하기도 뭐하나..일단 중국민은 우리와 달리(단일민족...등등)소수민족의
연합이라는 말을 많이 하고...그안에도 다양한 민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말 그대로
역사에서 말하던 여진..말갈..많이 들었지요...동북지역의 거주 민족 그리고 남방
북방 심지어 서방 가까이의 부족을 모두 아우르는데 만주족도 그러하고요 언어역시 지금
두가지정도로 통일을 하고있지요..
그들이 분류하는 방식 그대로 부르고 있는 듯 하나...저는 오히려
좋게 봅니다..조선사람을 조선족이라 하는데..
만주족을 만주족이라하고..
단지..요즘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 명칭에 선입견과 나름의 색을 넣어 보는 것이 문제라 보네요.
어느 역사 모임에서는 우리를 백두산족이라 합니다...
조선족에 대한 역사적인 접근은 여진에서 시작 되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만
좀더 공부해야하는 부분인데 공부를 게을리 하는 편이라,,,ㅎㅎ
일단 우리 역사에서 재야 사학관점으로 접근하면...조선의 태조(이성계)가 여진족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백두산위의 간도 역시 조선의 땅이였다 하고요..
뭐 다양한 접근과 분류로 나뉘겠지만 중국 입장에서는 거대 민족이 아닌 소수민족으로 치부하는것이
자국에 도움이 되다보니 동이족, 이하 동북 지역을 몇개의 민족으로 나뉘고
중국민 자체 역시 이러한 다양한 소수민족의 집합체이다 라고 하는 경향을 내포하고 있지요.
다만 밖에서 만나지는 사람가운데 한국분입니까? 라고 했을때 뭐라 답하시나요?
뭐 몇년전 우스게 소리로 나쁜 모습 보이고 어느나라서 왔냐하면...
아리가또 했다저...ㅎㅎ
조선족이라는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그 단어를 보는 시각이 변하면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80년대 까지도...재일동포 하면...우리는 몇가지로 색을 칠했습니다.
일본에서 힘들게 산다...북한과 가장 친하다. 뭐 등등...국가가 좀더 힘이 있어 모두 포용하고
팔안으로 끌어 당기면...구분과 별도로 자부심이 더 생기련만.....
한때는 자국민끼리도 전라족,,,경상족 ,.,..충청족...뭐 이렇게 부르기도했고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그것을 바탕으로 그 사람들 모두를 하나의 색으로 규정하는 것이 문제라봅니다
우리는 개발자이고 그래도 나름의 리더들입니다.
최소한 우리라도 넓은 마음과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고 존중하고
그렇게 하려는 최소한의 마음 가짐을 가지면...문제 될것이 없다 보네요..
아.......이슬양의 힘을 빌어 쓸때없는 개똥학을 또 떠벌였습니다..
죄송합니다...

네... 글 잘읽었습니다..
중국에 살다보니... 느끼는점이 있습니다.
국가?? 민족?? 이런거 나눠서... 사람을 만나고 상대하고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냥 개인 개인을 봐야지...저 한족? 저 조선족? 저 한국인??? 이렇게 나눠봤자.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중국에 살다보니... 느끼는점이 있습니다.
국가?? 민족?? 이런거 나눠서... 사람을 만나고 상대하고 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냥 개인 개인을 봐야지...저 한족? 저 조선족? 저 한국인??? 이렇게 나눠봤자.
아무 소용이 없더군요...사람 사는곳은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조선족이라고 칭하여도 비하의 뜻이 없으면 상대방(조선족)이 별다른 이의가 없을줄로 압니다 .
오히려 조선족 들 자체가 자신을 동포가 아닌 조선족으로 칭해주길 원하는것 같네요 .
중국에서 수많은 조선족분들이 한국국적을 취득하고도 노후에 중국에 돌아와 살기를 원하는걸 보면 .
조선족의 고향은 역시 태여난 중국인듯합니다 .
개인적 의견이지만 전 동포도 조선족도 아닌 조선민족으로 바꾸는게 제일 합당하다고 봅니다 .
장후의 일이지만 남북이 통일되면 우리모두가 코리안 즉 조선민족의 일원이 아닐까요 ?
조선족은 56개 소수민족중의 구별되는 하나의 명칭이지만 조선민족은 우리모두의 민족의 혼이 담긴 뿌리를 상징하기도 하니깐요 ,
오히려 조선족 들 자체가 자신을 동포가 아닌 조선족으로 칭해주길 원하는것 같네요 .
중국에서 수많은 조선족분들이 한국국적을 취득하고도 노후에 중국에 돌아와 살기를 원하는걸 보면 .
조선족의 고향은 역시 태여난 중국인듯합니다 .
개인적 의견이지만 전 동포도 조선족도 아닌 조선민족으로 바꾸는게 제일 합당하다고 봅니다 .
장후의 일이지만 남북이 통일되면 우리모두가 코리안 즉 조선민족의 일원이 아닐까요 ?
조선족은 56개 소수민족중의 구별되는 하나의 명칭이지만 조선민족은 우리모두의 민족의 혼이 담긴 뿌리를 상징하기도 하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