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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20원 내린것...정말 어이없네요.. 정보

농심20원 내린것...정말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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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갠적으로..

농심, 신라면이 비 양심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삼양이 좀더 친근한 기업이라고 생각하구요.

이번 라면값 인하도, 사실 삼양에서 먼저 시작했습니다.

수익면 시장점유율면이 훨씬 높은 농심보다 먼저 가격을 내렸습니다. 그것도 삼양라면의 주 판매제품이라는 5개 종을요, 주 판매제품 5개 종류라고하면 전체 이익의 80%가 5개에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삼양은 가격인하해도 경영이 된다라는 결론을 도출 해서 소비자들을 위하여 가격을 인하했습니다. 당연한 가격인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자기 배 불리기에 바쁘던 농심은 당황했습니다. 자신보다 더욱 성과가 적은 삼양이 자신보다도 어려우면서 가격을 인하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외부에 자신들이 폭리를 취했다는게 노골적으로 들어나기 시작했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농심은 삼양이 내리니, 자신들도 내린다 라고 하며 가격을 인하한것 같은데.
신라면 한개제품밖에 안한대다가.. 고작 20원 인하 했습니다.
기업으로서는 20원 인하가 영업이익에 많은 손해를 불러 일으킨다고 하지만,
사실 20원 인하는 삼양과 비교했을떄 말이 안되는 수치입니다.


I love 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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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마케팅적 요소도 있겠지만.
사실상 소비자에게 이익이 제일 먼저 돌아가죠
그리고 삼양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겠죠.

그런데 사실상 삼양이 몇백억대 이익손해를 감수햇다는것은 맞습니다.
가격을 낮추면 물론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가겠죠.
그때문에 판매량이 늘었다면 기업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것이고요.
삼양이 가격을 낮춘 것은 전자 때문일까요, 후자 때문일까요?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경쟁의 당연한 결과일 뿐 기업들이 착해서가 아니에요.^^
삼양식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난다음부턴.. 전 삼양만 먹습니다. ~_~

그러나 가끔 배신도 합니다.
쫄깃쫄깃하고 오동통한 너구리땜시 ㅠㅠ
삼양이 맛있습니다. 신라면도 맛있지만.. 삼양 먹고 나서부턴 안성탕면, 너구리.. 다 별루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신라면이 선전하죠.
짜파게티? 아뇨.. 그건 또 오뚜기 사천짜장인가 삼선짜장인가.. 그게 더 맛나고..
삼양의 볶음짜장 짬뽕류도 맛납니다. 아니면 오뚜리 백세카레면을 먹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암만 뭐니 뭐니 해도 아직은 대형 마트에서 사람들은 신라면을 제일 많이 사갑니다.
이미지 굳힌덴 성공한 셈이죠.
그분들 중 삼양을 아예 맛 조차 안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안성탕면에도 한국인은 많이 젖어 있으시죠. 하지만 삼양의 국물맛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인스턴트들이라 라면 존재 자체가 몸에 좋을 것은 없지요.
아~ 지금 이 시간..... 출출한 시간...
괜히 라면 이야기 듣다가.... 라면이 급 땡기네요..
라면 한 그릇 후루룩 해야겠습니다..^^
안성탕면 저한테는 진짜 안맞습니다.
면 씹을 때 밀가리 냄새 너무 많이 납니다.

원래 신라면만 먹었는데 삼양으로 바꾼지 몇 년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새 광고 많이 하는 한입만~ 팔도 "일품해물라면"도 요새 자주 먹습니다.
기업이 나쁘다 그럴 문제가 아니라
위에 상위권 높은신분들에 결정이니... ㅡ_ㅡ;;;
뭐 전쟁도 우리 같은 사람이 내겠습니까?
위에 높으신분이 전쟁 내면 법으로 우린 전쟁에 참여 하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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