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프로그래머로 클라고 했는데 꿈을 꺽은게 박봉이더라는....

회사에 들어가서는 비젼없고, 혼자 영업해서 프로그램 개발해서 납품하고 유지보수비 해마다 쌓이면 노령연금 걱정 안해도 됩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일구어 놓은 IT산업 대통령 두번 바뀌고 나니 IT 강국이라는 단어가 부끄러워 지더군요.

대통령 두번이면 IT 업계에서는 강산이 수백번도 더 바뀌었을겁니다. 따라 갈라면 가랑이 찢어집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제서야 이명박 대통령께서 IT 운운하는데 늦은감이 적지 않습니다.

그래도 어딥니까?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야지요.

참고로 홈페이지 제작해서 유지관리비 받다가 업체 바뀌면 말짱 도루묵이지요?

업무 프로그램 개발해서 납품하면 부도 안나기만 기도하면 됩니다.
근데 지금까지 프로그램 납품한 업체 너무 잘나가서 탈입니다.^^

우리나라는 IT강국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저 회선만 잘 깔려 있을 뿐입니다.

소프트웨어가 없는 IT강국은 있을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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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이 우선인 나라에서 무엇을 기대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