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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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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은근한 팔저림으로...눈이 떠졌는데..

마누라하고.. 애기하고...둘이... 나란히..제 팔배개를 하고 있더군요

팔은 저리지만...입꼬리가 모나리자만큼 올라가는.. 행복감을 맛봤습니다 ^^

그누님들도 오늘 하루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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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시간이 지나면 빨리 머리 치워라고 할 수도 있을 듯.
재일 행복한 것은 어쩌면 평범함인지 모릅니다.
그런 평범함 조차 쉽지 않은 것이 인생이고 보면.
우린 너무 큰 목표를 갖고 거기에 쉽게 절망하며 때문에 쉬 불평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까짓 아내에게 그깟 팔이나 손 하나 건네지 못하고..
밖에서 일하는게 힘들다며 여자 있는 술집에 가는거도 스스로 합리화하고..
우리는 어쩌면 이렇게 평범함으로부터 오는 행복을 잊고 사는지 모릅니다. 무리수를 둬가며..
평범한인지 모르겠는게 아니고.... 요즘 느끼는거지만...

평범함이 정답인거 같아요

퍼지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우리 애기들은 열이 많아서 잘때 이불을 안덮어요 그런이유로 잘때 안아주면 자동으로 굴러서 도망갑니다. 저도 열이 많아서 마누라 안아주면 덥다고 도망갑니다. ㅜㅜ
행복이 뭐 별건가요.  그런게 진짜 행복이죠.
행복이란 단어에 너무 많은 이벤트를 꿈꾸면 늘 불행한 사람으로 남는 거죠.
생각보다 연세가 있으신 분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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