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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다 숨는 아이인데 숨은거 걸리면 엉뚱하게 저런 표정입니다!ㅎㅎㅎㅎ

혹, 저작권이나 이런 어려운거 생각하시고 자신의 사이트에 퍼가는 것을 꺼리시는 분이 있다면
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영광입니다.  출처나 그런거 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사진에 무슨 매리트가
있다고 저작권을 행사하겠어요!!ㅎㅎㅎ

그저 감사하니 걍 가져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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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속상한 일이 생겨서 모조리 다시 훔쳐?왔습니다.  냥이 치료비가 들어갈 때 정말 작업실에서 3일을 자야 했었는데 이젠 좋아졌네요.  울 와입은 정말 이해심이 많아요!!ㅎㅎㅎ
저녀석외 새끼냥 3마리가 있는데 연사를 놓고도 못 찍을 만큼 밖에서 장난을 치고는 해서 느린 저녀석만 올렸습니다.  귀엽죠?ㅎㅎㅎ
사진 좋네요. 마치 오늘 제 컨셉같아요. 생산관련 업무 아무것도 모르고 프로그램 하게 생겼어요.
제가 저런 표정이 나올 거 같습니다.
막연하시겠어요?ㅎㅎㅎ
가끔 그런일 생기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업종에 생소한 단어들만 즐비한 프로그램....

저도 지금 그런 일을 하고 있는데 매번 벽에 부딪치네요.  화이팅하셈!!!
동물들이 무표정해 보여도 이놈들 관찰해보면 나름 표정이 많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저는 이놈들 울음소리와 눈을 보면 제게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알아차리고는 합니다.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마 제 말이 뻥이 아님을 알거란 생각인데....ㅎㅎㅎ
청소하기가 좀 번거로워서 그렇지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녀석들입니다.  많이 지칠때 이놈들 보면 또 별거 아닌일로 힘들어 했던 기분이고~ㅎㅎㅎ
남는 장사죠.
애정이 각별하셔서 그런지 냥이 사진을 아주 잘찍으십니다 물론 벅꾸도 너무 이쁘고요 !
그리고 보니 진짜 옜날 시골가면 개이름 중에 메리 해피 쫑 보다 한 1.5세대위쯤엔 벅꾸 독꾸 이런게 많았던것 같아요..,. 독꾸는 dog 를 뜻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곤 했었습니다 ㅎㅎ
우리집 고양이 이름을 소개하자면요?

검둥이 :아빠
누렁이 :엄마
이쁜이 : 셋째
벅꾸 :두째
누렁이2 : 첫째
원생이 :넷째(진짜 모기장을 잘타는 녀석입니다?)

다들 품격있는 이름을 지어 주고는 하는데 결국에 이렇게 불려지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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