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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식에 폰번호 날려준 여자!!! 정보

어제 회식에 폰번호 날려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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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1차 끝내고 2차 노래방 갔는데 사교성 좋고 붙임성?좋은 친구가 옆 룸 아줌마같은
아가씨들과 룸을 합치게 해줬지요.

좋게 끝나고 집에 돌아 오는데 8명중 가장 퀸으로 보이는 여자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잘 들어가라는 글과 함께 꿈결같은 끼룩끼룩(^^)까지 넣어 주어서 얼씨구나하고
친구들한테 자랑질을 할려고 봤더니 모두 받은 문자더군요.

오면서 그여자 직업을 유추해 보았습니다.

노래방 어시스트우먼이거나 싸롱 세컨드....된장!!!!

문자 오는 순간 그 새벽에 섬광을 본 듯한 기분이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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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ㅋㅋㅋ. 중년의 로맨스를 꿈꾼 모양이네요.
잠시라도 얼마나 행복하셨을까? 간접 경험이나마 짜릿하네요.
근...7년만에 이성에게 오는 문자라서요.  차안을 둘러 봤더니 친구들도 좋아서 말도 못하고 문자 보고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츄리닝에 삼선슬리퍼로 여자 유혹하기 힘들죠.  거기다 제 엄지발톱은 무좀으로 반쪽을 상실한 상태구여. <=====이렇게 위로하며 돌아 왔습니다!
비슷한 처지네요.
이젠 쪽팔려서 옛 여자친구들도 마음대로 못 만납니다. 속알머리 없는 모양새로 나타나면 다들 흉을 볼테니 말입니다.ㅋㅋㅋ
저는 기혼인데도 일탈을 꿈꾸고 살아요.  그런데 세상은 임자가 있는 사람에게는 탈모나 무좀, 떵배등으로 아름다움을 가려주어서 솔로들에게 기회부여를 더 해준답니다..  현찰을 부채처럼 펼치고 유세를 하기 전에는 로멘스 꿈도 못 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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