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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우리나라에는 알아서 기는 사람이 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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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도올 김용옥 강연을 보다가,

우리나라에는 알아서 기는 사람이 넘 많다!고 얘기하던 것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다음 검색에서..

 

도올 알아서 기는” 이라고 검색을 해 보니,

 

 

 


뉴스 란으로 위의 기사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 첫 번째 기사 링크

 

 

- 두 번째 기사 링크

 

 

각각의 기사를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로 상반된 논지를 담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첫 번째 기사.. 참으로 공감이 안 갑니다.

 

그럼에도 분명 요 기사에 동조하시는 분들이 계실 터인데..

이런 것들은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일런지 알쏭달쏭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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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사실은 " 알아서 기는 사람이 너무 많다 " 가 아니고 " 알아서 기는 놈들이 너무 많다 " 죠

http://www.youtube.com/watch?v=pwvE6ZmSZno
잘 들립니다..^^

구글에 이런 자막 기능이 있는거 오늘 첨 알았어요~ㅎ
"우리나라는 알아서 기는 놈들이 이렇게 많어" 라고 나온다는..
번외적인 얘깁니다만.. 자게에서 도올을 검색해보니..
http://sir.co.kr/bbs/board.php?bo_table=cm_free&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5%B5%BF%C3&sop=and

스킨(도올)려서.. 라는 것이 검색되는군요..^^;;;
도올을 논하는 데 있어서는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고, 때로는 수용자의 이념이나 가치관의 위치에 따라 평가가 극과 극이 나오기 때문에, 그가 전하려는 강연의 요지를 떠난 평가에는 그리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알아서 기는 사람'이든, '알아서 기는 놈'이든 어휘 선택이 그리 중요한 것도 아니구요. 사실 저라도 일그러진 세태를 고발할라치면 '놈'을 선택하지 굳이 점잖은 어휘를 구사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알아서 기는' 세태는, 현 정권에서 어떤 발언이나 표현에서든 스스로 움츠러드는 우리 스스로만 봐도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친정부적이거나 정치현실에 거리를 두는 정견을 가지신 분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개인이 이러할진대, 사회적 패러다임을 만드는 부류들의 분위기는 오죽할까요? 이 사회의 기득권의 자리에 올라앉은 이들은 대체로 '담합'하고 '재생산'하는 입장이겠으나, 그 속에서 어거지로 따라가는 이들도 당연스레 눈에 보이는 것이 현실이고 보면, 도올의 발언이 틀리다 보지는 않습니다.
물한모금님 좋은 아침이네요~ㅎ 개인적으로 도올을 특별히 좋아하거나 잘 알지 못하지만,
지난번 45분여 강연 영상은 공감하면서 봤었드랬죠. 다소 강한 표현이 그 분의 스타일인 것 같은데,
앞뒤 정황상 제가 보기에도 틀린 말은 아니였다 생각됩니다..^^
이제 '나른한 점심'에 인사드립니다.ㅎㅎ
무척이나 더운 날씨군요. 시원한 음식으로 무더위를 달래세요.^^
그런 강한 표현에 문제를 제기한다면 다른 강의를 못 들어봐서이지 않을까요?  더 큰 죄를 말해 작은 죄를 가리자는 것이 아니라 도올과 상충되는 생각을 갖는 명사들 가운데는 독설로 시작해 독설로 끝나는 강의 들이 허다합니다.  저도 전에 프리야님이 올려주신 그 동영상을 끝까지 다 보았었죠.  인사와 함께 시작된 강의중 불과 1분?이나 2분정도가 문제였을 거에요.

알아서 기는 사람은 좀 멀리하고 숨죽이고 소곤대는 국민들의 소리에는 귀를 더 귀울여야 지도자의 자세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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