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본다"라는 말들을 아시나요. 정보
"간을 본다"라는 말들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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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제가 지금 시간까지 전화를 하고 전화를 받은 횟수가 총 43통입니다.
그 43통에 대한 전화중 저는 간을 보기도 했고 간보기 당하기도 했던거죠.
나쁜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지만 권투선수로 보면 탐색전에 해당되는
견적전 간보기.....
이미 일에 대한 성사는 이 간보기에 끝나는 일 같습니다.
오늘 간보기에 완전 실패하고 간보기만 당해서 한마디 적습니다.
그 43통에 대한 전화중 저는 간을 보기도 했고 간보기 당하기도 했던거죠.
나쁜 의미로 사용되는 말이지만 권투선수로 보면 탐색전에 해당되는
견적전 간보기.....
이미 일에 대한 성사는 이 간보기에 끝나는 일 같습니다.
오늘 간보기에 완전 실패하고 간보기만 당해서 한마디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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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간만 보고 안빼먹고 끝난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간도 보고 뺏어가기까지 하는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ㅜ.ㅜ
간도 보고 뺏어가기까지 하는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ㅜ.ㅜ

대충 방어 했다가 완전 쪽박이었습니다!

솔직히 달랑 몇십만원짜리 잠깐 하면서, 전화비가 제작비 반절 정도 나온 때는...정말 죽고 싶더군요..
간을 보기도 하고, 간보기 당하기도 하셨으면... 몇개 수주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
간을 보기도 하고, 간보기 당하기도 하셨으면... 몇개 수주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

걍 믿고 견적가 말해주고 일 들어가면 참 편한데....

그래서 이제는 아예 간도 안보고 대충넣고 땡.
하고싶으면 하고 말고싶으면 말아브러~ ㅋ
기회비용이라는게 무시못합니다.
5만원짜리하나하면서도 요구는 많고 눈은 하늘에 붙어있으니 ㅎ
하고싶으면 하고 말고싶으면 말아브러~ ㅋ
기회비용이라는게 무시못합니다.
5만원짜리하나하면서도 요구는 많고 눈은 하늘에 붙어있으니 ㅎ

저도 요즘 전문빌더하나 만든다는 욕심으로 같은 업종에 일을 하나 받아서 하는데 아주 난감하네요.
인건비는 고사하고 이 건으로 다른 일들까지 반려하거나 팔자에 없는 나까마가 되서 살아야하니...에혀..
인건비는 고사하고 이 건으로 다른 일들까지 반려하거나 팔자에 없는 나까마가 되서 살아야하니...에혀..

뜬금없이 궁금해서 묻는건데
나까마가 먼가요? ㅎㅎ;;
나까마가 먼가요? ㅎㅎ;;

도매업자요!ㅎㅎㅎㅎㅎ

어딜가나 나까마땜에 문제지요..
IT쪽에 영세인력업체가 대표적인 나까마죠..
초급이나 사이비개발자들을 끌어모아서 경력뻥튀기시켜서
프로젝트에 투입을하고 인력단가도 깍고있으니
이게 시장을 흐리는게 맞지요..
IT쪽에 영세인력업체가 대표적인 나까마죠..
초급이나 사이비개발자들을 끌어모아서 경력뻥튀기시켜서
프로젝트에 투입을하고 인력단가도 깍고있으니
이게 시장을 흐리는게 맞지요..

저는 수수료없는 나까마입니다. 좀 골치아픈 작업을 진행하다보니 다른 일들을 할 짬이 나지 않아서 그냥 주위에 일을 넘기고 있네요. 수수료라고 해봤자? 점심정도?ㅎㅎㅎㅎㅎ

저는 학원을 운영하니까 학부모님들이 간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우리 강사들 프로필과 성과 선전에 열을 올렸지만, 지금은 간을 보시든가, 말든가......^^
인테리어 좀 이쁘게 하고, 홀에 강사 소개 팜플렛을 나름 깔끔하게 만들어 놨더니 알아서들... ㅎㅎ
예전에는 우리 강사들 프로필과 성과 선전에 열을 올렸지만, 지금은 간을 보시든가, 말든가......^^
인테리어 좀 이쁘게 하고, 홀에 강사 소개 팜플렛을 나름 깔끔하게 만들어 놨더니 알아서들... ㅎㅎ

전에 이루미라는 독서논술 학원일을 했는데 학원들도 경쟁이 말도못하게 심해서 선생님들 하시는 일이 정말 많더라구요. 저는 그냥저냥 학원만 열어놓고 좋은 선생님만 넣어 두면 교육사업이고 또 한교육열 하는 나라라 잘 되는 줄 알았습니다.
가격경쟁에 제작가격은 날로 떨어지고..
그럼에도 제살깍아 먹기식으로 계속 떨어지니.. 참 힘드네요
의뢰자들은 그렇게 해줘도 남으니깐 해주겠지 생각하는거같아요.
그럼에도 제살깍아 먹기식으로 계속 떨어지니.. 참 힘드네요
의뢰자들은 그렇게 해줘도 남으니깐 해주겠지 생각하는거같아요.

에이젼시에 고정으로 일을 받아 처리해도 요즘은 입장이 그렇습니다. 프리랜서나 개인 사업자를 내고 프리랜서 활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담당들은 여기저기 문어발식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서로 경쟁을 시키죠. 예전 같으면 자기 회사에서 얼마에 수중했으니 이정도 마진을 달라는 식으로 전화를 했는데
요즘은 거의 "이 가격에 제작가능하세요?"란 식이죠. 믿는 구석이 많으니 저런 질문도 하는 거겠죠.
더는 힘들어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확신이 없는 실정이네요.
요즘은 거의 "이 가격에 제작가능하세요?"란 식이죠. 믿는 구석이 많으니 저런 질문도 하는 거겠죠.
더는 힘들어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확신이 없는 실정이네요.

간 보기는 이 분이 쵝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