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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사탕이라고 아시나요? 정보

달고나 사탕이라고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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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에서 머 하나 주문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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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 사탕이라는 막대 사탕을 두 개 뽀너쑤로~ 넣어서 보내줬더군요..

 

어떤 맛일까 하고 먹어봤는데.. 허헛!!! 이럴수가!!!

 

진짜 달고나 맛이랑 똑같아요~ㅎㅎ 이거.. 갠찮은데요???~~~^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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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개

ㅎㅎ~ 전 어릴 때 동네 학교 앞에서 10원에 두번 달고니했던 기억 나네요.
제 어릴 때는 '뽑기'라고 불렀었지요. 이 말이 지역적으로 한정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때는 호떡 찍는 주물 같은 것으로 넓게 펴서 먹었었는데...
간혹 과거를 추억하며 '엄마 10원만' 이 말을 떠올리면, 어릴 적 '뽑기'가 먼저 생각납니다.^^
전 50원에 한번의 기억이 나는데.. 물한모금님이랑 시세차이가.. ㄷㄷㄷ
네. 저때도 뽑기라 했죠~~~ㅎ 놀이터옆에 가끔와서 차려놓는 날이면
아주 동네방네 얘들 다 몰려가고 했었죠~~~^^
여기서도 프랑스 국가대표 등장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뽑기하는 자리 옆에서는 뻥튀기도 했었지요. 구름같은 관중(?)이었습니다.^^
달고나 신이였습니다.
연탄불앞에서 삼삼오오 모여 달고나 말고도 이거저거 녹여서 하다 주인아줌마?한테 국자로 두들겨 맞을뻔한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런기억이 이젠 언 30년전이라는게 좀 슬프지 말입니다.
달고나 특유의 와삭하고 씹는 그 느낌이 좋아서 그냥 천원주고 사먹게 되요.
먹고 나면 입안이 텁텁한게 문제라는... ㅎㅎㅎ
제가 살던곳에서는 저걸 뽑기라고 했지요.
달고나는 하얀캐러멜 같은걸 국자에 녹여서 먹는거였구요..

전 그 하얀달고나가 더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뽑기로 찍어내기 전에.. 국자에 살살 댑히다가..
부풀어 올르게 하는거 넣고서 쫀득쫀득한 상태에서 바로먹는 거..
요걸 하얀달고나라 하시는거 같아요~~~^O^^
아니 달고나 안먹어봤어여?

안먹어 봤으면 말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꼭 한번 먹어보세요

먹고나면 달고나 할꺼예요 ㅎㅎㅎㅎ
저희는 뽑기라고 안 하고 띠기라고 했어요~

초등학교입학하고나서 가격은 100원이었는데 고학년되니까 200원으로 오르더라구요..
달고나.. 뽑기.. 국자.. 쪽자.. 띠기.. 다양한 이름들이 많네요~ㅎㅎ
100원 할때면 저 때보다 한참 뒤인듯..ㅋ 일전에 인사동에서는 500원인가 1,000원에 팔던 기억도 얼핏나네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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