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한번 갔다가.... 정보
행사한번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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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6.25라 관련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6.25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지만 일단 일행으로 같이가서 업무처리르 해주고 왔는데 아주 더워서 통구이 될 뻔 했네요.
살을 뺀다고 뺐는데 한 10키로는 더 빼야 하나 봅니다.
같이가신 어르신은 부채하나로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잘도 견디시더라구요.
살들 뺍시다!!!
살을 뺀다고 뺐는데 한 10키로는 더 빼야 하나 봅니다.
같이가신 어르신은 부채하나로 땀 한방울 흘리지 않고 잘도 견디시더라구요.
살들 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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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역사적인 의미와 개인적인 의미를 둘 다 되새기고 오셨네요.
살 좀 빼겠습니다! 전... -15KG쯤...
살 좀 빼겠습니다! 전... -15KG쯤...

쪼각님도 인격이 상당하신가 봅니다. 채식하세요.ㅎㅎㅎ

수고하셨네요. 요즘 불어난 체중 때문에 고민인데, 저도 이런저런 행사 있으면 부지런히 쫓아다니면서 일거양득의 지혜를 발휘해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40에 막 들어설 때까지만 해도 늘상 듣는 이야기가 살 빠졌다는 소리였는데,
요새는 바짝 긴장됩니다. 지금 늘어난 이 뱃살이 고착화되면 이젠 빼도박도 못하겠지요 ㅎㅎ
40에 막 들어설 때까지만 해도 늘상 듣는 이야기가 살 빠졌다는 소리였는데,
요새는 바짝 긴장됩니다. 지금 늘어난 이 뱃살이 고착화되면 이젠 빼도박도 못하겠지요 ㅎㅎ

결국 채식과 소식이 최고더라구요. 운동도 물론 좋지만 운동만 해서 살을 뺀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구요. 어르신들 모이신 곳에서 점심을 했는데 아휴..이 어르신들이 요즘 40대, 30대, 20대에 대한 오해가 상당하더군요. 아니라며 대답을 해주려다가 모시고 가신 분을 생각해서 밥만 먹었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