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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 예언 전문가들 얼마나 맞췄을까? 정보

이번 월드컵 예언 전문가들 얼마나 맞췄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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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와 파울 빼고는 모두 한가지,두가지나,

다 틀린 예언을 하였네요.^^

 

 

 

 

 



 

 

 

이번 월드컵 예언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해설자, 도박사, 점술가들로도 모자라 독일에선 수족관의

문어까지 동참했는데요, 이런 예언자들의 성적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신기에 가까운 예언을 맞춘 예언자는 히딩크와 문어인 ‘파울’이랍니다.
히딩크는 4월 27일 서울에서 열린 네덜란드-벨기에 월드컵 공동 유치 기자회견에 참석해 네덜란드와

스페인의 결승행을 예측했는데요, 준결승에서 7일 네덜란드가 우루과이를 꺾은 데 이어 8일 스페인이

독일을 물리치자 히딩크의 말이 딱 맞았다며 네티즌들도 놀라워 했었답니다.^^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박물관 수족관에 있는 점쟁이 문어 ‘파울’도 최고의 예언자로 떠올랐는데,

파울은 국기가 새겨진 유리상자 안의 홍합을 먹는 방식으로 경기 결과를 예측해 독일의 6경기 승패를

정확히 맞혔습니다. 독일이 스페인에 패하자 파울은 실망한 독일 팬들로부터 상어 수족관에 넣어야 할

문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한국 팬들이 파울의 예언대로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에 투자했다면

33배를 벌 수 있었던 것이죠.^^

이렇게 신기에 가까운 예언을 한 예언자도 있지만 반대로 예언을 하는 정확도가 모두 떨어진 안타까운

예언자도 있답니다.^^ 바로 펠레, 베켄바워인데요, 브라질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아프리카 팀과의

결승전을 보고 싶다”던 펠레의 예언은 저주가 되었답니다.

 

16강전을 앞두고 우승 후보로 지목한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은 쓴잔을 마셨죠. 독일의 축구 영웅 프란츠

베켄바워는 “아프리카 팀이 4강에 오를 것”이라며 펠레의 예언을 거들다 망신살이 뻗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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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마라도나는 솔직히 감독역량이 출중했기 때문이 아니기에 예상이나 예측의 범주에서는 범인을 벗어나지 못한다 생각되요 그래서인지 펠레도 그 범인의 범주에 속한다 봄...;;
선수생활과 그 이후의 갭이 너무 큰듯 합니다

개인적으론 우리나라가 탈락했을때 아르헨티나가 우승했음 좋겠다 생각하기도 했어요
[메시가 잘하긴 잘하드만요...]
하지만 혼자 잘해봐야 축구는 아니라는거 '';
네덜란드와 스페인이 그점을 아주 잘 보여줬다 생각됩니다.
어자피 예언이라고 나오는 것들이
기자들이 대충 물어보고 예언이라고 써놓는거 아닐까요?

기자: 어디가 우승할거 같으세요?
XX감독: 어디가 우승했으면 좋겠는데 [현상태 : 희망사항]

결과 : XX감독예언, XX가 우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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