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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짜리 PC 등장
美AMD社 초저가로 시장석권 노려
‘입는 PC’ 등 차세대 PC전쟁 불붙어
미국 반도체 회사인 AMD사는 185달러(20만8000원)짜리 초저가 PC(Personal Internet Communicator)를 내세워 차세대 PC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28일 외신들이 전했다. 이 제품은 초저가이지만, 128MB 램과 10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디스플레이만 연결하면 인터넷 접속 등 일반 PC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PC용 칩(CPU) 시장에서 인텔과 경쟁하고 있는 AMD사는 이 제품을 내년부터 인도·중국·러시아 등 PC 보급률이 낮은 지역에 집중 공급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모델명도 아예 ‘50x15’로 정해 “2015년까지 CPU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높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 AMD사는 이미 중국에서 운영체제를 DOS로 채택한 40만원대 초저가 PC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맞서 인텔은 지난 26일 대만에서 가정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엔터테인먼트 PC’를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TV와 연결해 리모컨과 무선 키보드로 비디오·오디오 등 가정 내 모든 전자제품을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 인터넷에 연결하면 최신 영화를 비롯해 음악·뉴스 등을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주문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의류에 컴퓨터칩·저장장치·배터리 등을 결합시킨 입는 PC도 차세대 PC를 이끌 제품으로 시장을 서서히 형성하고 있다. 27~28일 이틀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보통신부 주최 차세대 PC 전시회에서 다양한 입는 PC가 등장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입는 PC를 최초로 개발한 미국 자이버놋사의 에드워드 뉴먼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 “모든 물건에 칩이 내장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면서 입는 PC의 대중화 시대를 예고했다. 또 컴퓨터 산업 전문가들은 건설현장·병원·군 등 특수 분야에서도 입는 PC 수요가 꾸준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접는 디스플레이·음성인식·신개념 배터리 등 관련 기술이 발전하면서 대중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 美AMD社의 초저가 PC ‘50x15’ (우병현기자 ***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이메일주소 노출방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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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Personal Internet Communicator (PIC)
Codename: Emma
Processor: AMD Geode GX500 366MHz @ 1W
Memory: SDRAM DDR 128MB
Hard Disk: 3.5" 10GB
I/O: 4xUSB, 56KB Modem, Audio
System: MS Windows CE with XP extender for XP applications compatibility
Softwares: IE, Messenger, Spreadsheet, & more
Manufacturer: Solectron
기본 운영체제는 윈도 XP 호환 프로그램들이 모두 작동하도록 설계된 윈도 CE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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