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디자인 콘텐츠로 사실까요?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이 정도면 디자인 콘텐츠로 사실까요? 정보

이 정도면 디자인 콘텐츠로 사실까요?

본문

질문을 잘못해서 이번엔 정리를 했습니다.

논란이 되었던 용(龍)도 다시 약간 튜닝해서 올렸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용을 두번째 그린 것이니 널리 이해해 주십시오.

디자인 판매사이트에 보면 전통문양 소스 카테고리가 따로 있습니다.
여기에도 올려볼까 고민중인데 여러분의 고견을 여쭙습니다.
지난 몇 년간 사무실에 앉아 긁적그리며 그린 자료가 천 여점 정도 되거든요.
단순한 것도 많지만 며칠 걸려 제작해 둔 것도 있지요.

실제 구매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니 답변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용돈벌이나 되면 한 번 시도해 볼까 합니다.




기본적인 기하학 패턴입니다. 이런 패턴도 꽤 많이 제작해 두었지요. 그러나 이런 단순한 이미지는 돈을 받고 판매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아시는 분들에게 좋은 일 하는데 쓰고 있지요.







고구려 와당입니다. 와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입니다.





부여 금동광배를 문양화시킨 것입니다. 요 녀석에 용이 끼어들어가 있었지요.
용은 생전 두 번째로 그린 것이라 그리 디테일하지 못합니다.
문제되는 부분을 다소나마 희석코자 금동광배는 아예 액자를 제작하여 뒤로 보냈습니다.



신년에 써먹었던 배경이미지입니다.
경복궁의 자료 가운데 보시는 자료는 측면이고 정면은 따로 제작되었습니다.






요놈은 호텔용 이벤트 페이지 시안입니다.


추천
0
  • 복사

댓글 6개

이 문양의 정확한 표현은 연화문수막새입니다. 중국의 영향을 받은 전형적인 고구려문양입니다.
백제, 고구려, 신라가 조금씩 다르고 통일신라에 이르러 와당의 문양이 다양화 되었습니다.
와당은 제가 시대별로 다 그려놓아 조금 지식이 있습니다.
라인 따는 연습을 하다보면 디자인 실력도 많이 느는 것 같습니다.
웹디자인 콘텐츠가 아니라 산업디자인 쪽 판매를 생각하고 있으신가봐요. ㅎ_ㅎ
부여 금동광배 빼고 다 멋진거 같습니다!! 색의 교체도 원활할거 같아서 칼라셋으로 만들면 좋겠네요.
아 금동광배를 뺀 이유는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림이 평면적이라 이미지 전체를 다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지 않나 싶어서 뺏습니다.
이상한 것이 아니라 활용면이 좀 제한되서 판매쪽으로 봤을땐 원활치 못할거 같아서 주제넘게 한말씀 드렸습니다 ㅜㅜ;
현재까지는 주로 오프라인 작업분만 했었습니다. 온라인은 그냥 취미이지요.
그런데 주변에서 온라인 디자인 콘텐츠로도 판매할 생각이 없느냐고들 하시는데 심각히 고민하던 중입니다.
그리고 금동광배는 다시 보셔야 합니다. 제가 방금 제대로 된 사진틀을 제작해서 업데이트시켜놓았습니다. 용은 앞전 글에서 문제가 되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셔 그냥 그대로 둔 것입니다. 용을 뺀 사진틀과 금동광배는 나름대로 가치가 있겠지요.
© SIRSOFT
현재 페이지 제일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