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011

디지털 전사들 이미 충분하게 풀어 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또 어떤 똥개들을 훈련시켜
풀어 놓을지.....

정치인 다루었으니 정치적인 글입니다.

근데 좀 세태가 골때리지요.  친일하면 반공으로 막고 반정부하면 색깔론으로 면피하고
부자감세에 대한 말을 하면 더블딥이니 제 2의 IMF로 돌아가고.....

좀 주저리주저리 이유와 변명으로 또는 실질 정치보다는 여론몰이에 힘쓰지말고
정정당당하게 정치를 할 수는 없는 건지요?

민주당 보셈?  선거 앞두고 성추문 꼬리잡고 그거 외치다가 외면당했쟎아요.

자발적으로 조성된 인터넷 반 한나라당 젊은 세대를 겨냥해 전사를 키우겠다는 그런
말들 말고 정말 진정성있는 진심의 정치로 정면 승부를 보는 길이 앞으로 남은
총선, 대선에서 진정한 승리를 하게하는 초석을 다지는 일이 아닐런지요.

전사를 국민을 향해 키우 겠다는 이런 똘추들이...에혀.....

현 정권의 실세들이 이거 하나는 알아야 합니다.  어설픈 극렬 친정부 인사들을 고용해
인터넷 댓글질하면 거기에 대한 반감이 10배 100배는 커져서 감당하기 힘들거라는 사실을요.
정면돌파를 해야죠. 

좋은 정치로 진심어린 행정으로 야당들에 견제나 흑색선전에 침묵하고
홀로 고고하고 당당하게 그런 일관성있는 모습으로 새로태어나야죠.  당신들 말로는 우리이미
잘 살고 있는데 재벌들만 쾌재를 올리는 세상이 되지 않았습니까?

이런 빈부격차라면 국민소득 7만불이 되어도 남미국가의 모습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정신들 차려야죠.  부자가 미운게 아니라 부자가 더 부자는 기회만 제공되는 이 사회적 모순이
서민들은 싫은 겁니다.  복지국가를 말하는 것이 빨갱이 체제를 옹호하거나 나라를 부도나게
하는 생각이라고 몰아 붙이는 이런 여론몰이 입막음용 대변인 기자회견 하지 마시고 정말
이나라의 복지가 당신들이 원하는 선진국의 발끝이라도 따라 가고는 있는지도 비교해 보았으면
합니다.

힘들까요?  현정권 실세와 한나라당은 그런 이미지쇄신이 힘들지 않습니다.  다 된 밥에 숫가락
하나 꼽는 일과 같이 그 마음만 조금 변화시킨다면 젊은 세대들은 금세 화답해 줄거란 생각입니다.
그 힘을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일에 쏟지말고 끌어 안고 이끄는 그 팔에 실리게 해야 하는 하는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