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안보면 자기손해(목아픈분 정독) 정보
이글 안보면 자기손해(목아픈분 정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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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존재하는 자유게시판에서 쓴것중 가장 영양가 있는 게시글 이라고 합니다.
저도 저기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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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을 하다가 (팔로잉중) 선생님의 갑상선에 대해서 씁니다.
갑상선은 목위로 지나가는 호르몬샘의 하나입니다. 늘 작은 혹이나 덩이 가 붙었다 사라졌다 합니다.
우리가 못살때 의사들이 수술을 통해 가장 많이 먹고 산 병이 맹장입니다. 배만 아프면 수술을 해서 잘라버리고 거액의 수술비를 챙겼죠... 지금은 그 수술 거의 안합니다.
그 다음이 편도선 잘라내기 였지요.. 감기만 걸리면 잘라버렸습니다.
역시 수술 ... 잘 안합니다.
대신 지금 유행하는 수술이.. 척추 ,항문(치질 대장 용종)수술 갑상성수술...
이 이유는 수술후 뒤끝이 없다는 거죠... 수술의 실패가 적다는 것이 아니라 수술을 한 후에 문제가 적다는 거죠. 당장은 수술을 하나 안하나 똑 같은 병이기 땜이죠.
갑상선은 아주 할 필요가 없는 수술로 정평이 나있고 수술 후에는 평생 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니 의사는 평생 돈을 가져다 바치는 종을 하나 만드는 셈이고 제약회사는
아주 즐겁게 박수를 치게 됩니다.
기실 대부분의 갑상선은 자세가 흐트러져 목이 약간 제위치를 벗어나면서
한 쪽 목에 근육이 뭉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생깁니다.
자주 목을 도리도리(예전에 아기들에게 가르친 도리도리)를 매일 20-30회를 해주면
잘 없어 집니다.
병도 아니죠 다만 의사들이 배운적이 없을 뿐이죠.
암이어도 10년 이내에 죽을 확율이 거의 없는 암이 갑상선이라
수술 많이 하는 일본에서 조차 심하게 수술을 하지 않아요
이나라만 유독 난리를 치는 병이죠 몰라도 상관없는데 암이라고 하면 기를 쓰고
수술을 하죠
필요하면 "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다" 백산서당. 김철 를 읽어 보세요
혹은 "몸의 혁명" 백산서당 김철.
이 책에는 자세로 오는 병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알기쉬운 몸살림운동 이라는 책도 있고...
책장사는 아니고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년인데. 갑상선은 병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선생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연탄길의 이철환씨가 이명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길래 권해 드렷는데 아마 읽고도
그냥 지나쳤거나 읽지도 않았을 거예요 그분은 그 자체를 글쓰기에 대한 동인으로 알고 계시다고 답글을 보내 오셨더군요.
별... 중요한 질환도 아닌데 걱정하실 것 같아 글써봅니다.
뱀발: '프레시안'에 우리몸은 스스로 낫는다 라는 글이 연제된 적이 있으니
거기서 읽어 보셔도 됩니다. 저에거 연락주셔도 좋구요
저도 저기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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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을 하다가 (팔로잉중) 선생님의 갑상선에 대해서 씁니다.
갑상선은 목위로 지나가는 호르몬샘의 하나입니다. 늘 작은 혹이나 덩이 가 붙었다 사라졌다 합니다.
우리가 못살때 의사들이 수술을 통해 가장 많이 먹고 산 병이 맹장입니다. 배만 아프면 수술을 해서 잘라버리고 거액의 수술비를 챙겼죠... 지금은 그 수술 거의 안합니다.
그 다음이 편도선 잘라내기 였지요.. 감기만 걸리면 잘라버렸습니다.
역시 수술 ... 잘 안합니다.
대신 지금 유행하는 수술이.. 척추 ,항문(치질 대장 용종)수술 갑상성수술...
이 이유는 수술후 뒤끝이 없다는 거죠... 수술의 실패가 적다는 것이 아니라 수술을 한 후에 문제가 적다는 거죠. 당장은 수술을 하나 안하나 똑 같은 병이기 땜이죠.
갑상선은 아주 할 필요가 없는 수술로 정평이 나있고 수술 후에는 평생 호르몬제를 먹어야 하니 의사는 평생 돈을 가져다 바치는 종을 하나 만드는 셈이고 제약회사는
아주 즐겁게 박수를 치게 됩니다.
기실 대부분의 갑상선은 자세가 흐트러져 목이 약간 제위치를 벗어나면서
한 쪽 목에 근육이 뭉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생깁니다.
자주 목을 도리도리(예전에 아기들에게 가르친 도리도리)를 매일 20-30회를 해주면
잘 없어 집니다.
병도 아니죠 다만 의사들이 배운적이 없을 뿐이죠.
암이어도 10년 이내에 죽을 확율이 거의 없는 암이 갑상선이라
수술 많이 하는 일본에서 조차 심하게 수술을 하지 않아요
이나라만 유독 난리를 치는 병이죠 몰라도 상관없는데 암이라고 하면 기를 쓰고
수술을 하죠
필요하면 "우리 몸은 스스로 낫는다" 백산서당. 김철 를 읽어 보세요
혹은 "몸의 혁명" 백산서당 김철.
이 책에는 자세로 오는 병에 대해 자세히 나와 있어요
알기쉬운 몸살림운동 이라는 책도 있고...
책장사는 아니고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년인데. 갑상선은 병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어서 선생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연탄길의 이철환씨가 이명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길래 권해 드렷는데 아마 읽고도
그냥 지나쳤거나 읽지도 않았을 거예요 그분은 그 자체를 글쓰기에 대한 동인으로 알고 계시다고 답글을 보내 오셨더군요.
별... 중요한 질환도 아닌데 걱정하실 것 같아 글써봅니다.
뱀발: '프레시안'에 우리몸은 스스로 낫는다 라는 글이 연제된 적이 있으니
거기서 읽어 보셔도 됩니다. 저에거 연락주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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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대부분의 갑상선"이 뭐를 말하는 걸까요?
관심있게 읽어 보았습니다.
먼 가족중에 갑상선 진단을 받은 분이 있어서요.
그런데 건강, 병원, 수술 이러한 단어들을 생각해 볼 때
갑상선은 아주 할 필요가 없는 수술이라고
책임있게 말씀을 전할 용기는 없습니다.
걸리지 않은 사람이 걸린사람 사정을 알겠느냐고 핀찬받을것 같습니다.
먼 가족중에 갑상선 진단을 받은 분이 있어서요.
그런데 건강, 병원, 수술 이러한 단어들을 생각해 볼 때
갑상선은 아주 할 필요가 없는 수술이라고
책임있게 말씀을 전할 용기는 없습니다.
걸리지 않은 사람이 걸린사람 사정을 알겠느냐고 핀찬받을것 같습니다.
늘 혹을 주렁주렁 달고사는 기분이었는데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