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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6분의 1 이하로 떨어질 것.... 정보

집값 6분의 1 이하로 떨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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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기사에 제가 좀 민감해서 눈에 들어 오네요. 

재산이 두동강이 아닌 6등분.....

"에이...설마....붕괴까지...." 다수가 이런 시각으로 자조하던 때가 지난듯 합니다.

월세를 전세로 다시 놓자니 붕괴된다라고 생각하면 이것 모두 부채이고 팔자니

누군가 확실한 코멘트를 해주는 사람들이 없고.....

높으신 양반님들 중에 부동산이 많은 한분을 지목해 그 뒤를 캐보는 것이 최선책일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저는 부동산에 빚은 없으니 좀 걱정이 덜한 편이고 30대 중반의 기혼자들은
앞으로 머리털이 남아나질 않을 우울한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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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금리인하로 인해 부동산 가진사람들에겐 집세,집값상승이 소득유지용이었는데...

더 올려봤자 빼먹을 것도 없고,수요도 줄어가고
붕괴라기보단 거품이 많이 빠지지 않을까요?

그래도 가진 사람들은 수십억짜리아파트서 산다는뎅 ㅜ_ㅠ)>
저도 이제 39살이니 이 부동산드림에 휘둘려본 사람이라고 해도 되는데 정말 불필요한 짓이죠.  서울에 집한채를 짓거나 사면 보통 5년~10년은 "죽었다!"생각하고 허리띠 졸라 매어야죠.  그렇게들 보통 30대를 보내고는 합니다. 

강북과 강남은 아파트값 자체가 아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강북기준 6등분이라면 이건 거품보다는 붕괴라고 봐야합니다.  심리적 마지노선 1800만원이 이미 붕괴되었다면 강북 지역도 직격탄을 맞은 것이거든요.ㅎㅎㅎㅎ

문제는 강북에 있습니다.  강북 부동산 붕괴는 결정적인 서민경제 파탄을 몰고 올 일인거죠.  국민소득이 두동강이 날 망정 어차피 예견된 붕괴가 이참에 종지부를 찍었으면 하는군요.

사실 너무한 일이였죠.  평당 300주고 산 땅이 3년뒤 2000만원이 되었다면 이건 서울 전 지역이 빠징고가 되어 있었다는 거였는데 이런 상황에 소외된 성실한 서민들은 얼마나 한숨을 쉬었을까요.

기한은 딱! 2년입니다.  저는 2년 내로는 급격한 붕괴가 없을 거란 생각을 하고 있어요.
하우스푸어(?)가 파는 집은 누가 구입할까요?
그리고 그들이 사는 전세, 월세는 누구의 소유인가요?
그래서 결국 돈은 누가 버는건가요?
붕괴론 까지 나오는거 보면 바닥을 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쩝
아직 바닥은 아닌것 같고 장기적으로(10년내외)로 봤을 때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지역이면 투자나 모험은 위험할것 같아요.  사실 제가 사는 지역이 부동산에 좀 민감해 하는 곳이라 이런저런 말들이 많이 듣게 되는데 그 말들 종합해서 보면 아파트는 이제 투자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공식적인 하락 시점은 정부 발표겠지만 언제든 터질거라고 과거부터 예견된 일이었던 거죠.  다만 지금이 아니기만을 국민 개인들이 바랬던 일이었고 이런 불안 심리들이 누적되다가 지금의 위기가 오니 더욱 혼란스러워들 하고 있는 거구요.

너무 기형적이었어요.  저는 강남 타워펠리스들이 반값에 팔리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이게 꼭 급전이 필요해서 이렇게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 사람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불투명한 정보를 믿고 부동산 계획을 세우는 일도 무모하지만 정부의 공식적인 발표를 기다리는 일 또한 무모한 일이겠죠.

한마디로 진퇴양난인데 저는 그냥 2년 정도만큼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거란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그 기간 내에 어떤 계획을 세워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제 40대 이후의 삶에 질을 좌지우지 하는 일이라 고심하고 있죠.
뻥튀기 많이 된 동네는 뭐 1/6 까진 아니라도 반값 정도 까먹을수도 있겠죠..

두배 넘게 올랐으면 반 까이는거야 뭐 쉽죠..

우리동네는 1/6 까지 떨어질게 없어요 ...  ㅋㅋ 별로 오른게 없어서...ㅋㅋ
차라리 속이 편하신 겁니다.  주변시세보다 저평가된 부동산 소유자라면 일단 소유하신 부동산으로 고민은 하지 않을 테니까요.  요즘 부동산 하락으로 고민하는 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마땅하게 정통한 정보도 없고 어디 듣도 보지도 못한 사람들에 우울한 정보만이 공개되고 있어서.....

그런데도 그 내용을 보면 논리적이고 이미 예견된 일이기도 해서 신빙성이 있어 보이니 난감한 일인거죠.ㅎㅎㅎ
현재로선 팔고 자시고 하기에..
이미 주사위가 던져진 지 오래라 선택권들이 없겠네요~
그냥 혹시나 하던 마음 유지하며 관망들 할 수 밖에요.
언젠가는 떨어질 폭탄인데 얻어 맞기전에 서서히 준비는 해야겠죠.  부동산 담보대출 줄이고 전세값 오른다고 너도나도 업!해서 올리지 말고 팔려고 마음 먹었으면 지금 시세로라도 팔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합리적인 가격이 형성된 인구가 어느 정도 되는 곳에 투자를 하고 해야겠죠.

부동산 시세는 두동강만 나도 핵폭탄입니다.
주변을 보면 사실상 고점이라 얘기되던 2년여 전에도 혹시나 하는 기대 심리로
하방 예측을 무시하던 분들이 지금에 와서 쉽게 움직일 수 있느냐 하는 건데..
모르죠~ 또.. 2년 내로 정말 다시 함 들썩거려 줄지도..ㅎㅎ
물론, 저는 하방을 예측하며 경착륙이 아닌 연착륙을 바라는 입장인데..
점진적인 매물소화 과정을 거쳐 가격 조정이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딱! 서울, 경기 일부가 문제인데 현 정부는 임기가 끝나는 직전까지 경착륙이나 연착륙에 대한 희망을 불어 넣는 규제완화나 어떤 대책으로 땜빵을 할 듯 하고 그런 대책들이 먹혀든다면 기형이 기형을 낳는 악순환이겠죠.

결국 심리인데 우리 이후 세대들은 이미 대출이란 아픔을 뼈저리게 느낀 세대들입니다.  차라리 부담없이 차를 좋은 것을 사고 말지 절대로 5년 10년에 고통을 인내하면서까지 대출을 얻어 집을 사지는 않을거에요. 

집값 떨어지면 서민경제도 엉망이 될거에요.  그래도 어케하겠어요.  여직 다들 모래성을 쌓고 그 모래성을 담보로 부도수표를 난발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었는 걸요.

부동산 가격하락은 정부가 감당할 일이 아니라 문제인거죠.  그 엄청난 돈을 어디서 틀어 막겠습니까?ㅎㅎㅎㅎ  결국 이런저런 대책 난발하다 선거때 표나 유지하면서 보내는 거죠.  그렇게 보면 2년이 참 합리적인 기간이기도 해요.

다음 대선 후보자들중 "저는 부동산 가격을 잡지 못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후보가 있다면 찍어주겠어요.  부동산 가격하락 잡겠다는 후보는 순 구라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심리적으로 젊은 층들의 수요 하락이 가속화 되고,
2015년을 기점으로 인구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봤을 때
여기서 한층 더 끌어 올리기는 쉽지 않겠죠..ㅎㅎ
경제학자들이 집값 하락 시 큰일날 것처럼 얘기하는 것의 득실은
잘 따져봐야 할 문제겠으나, 식상한 표현을 빌리자면..
결국 보다 성숙한 사회를 위한 진통과정? 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시장에 아줌마들이 애 없고 다니면 팔때라고 했고,
곡소리 날때가 매수시점이라 들었습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드네요...
돈만 있다면 경매물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드네요...

깡통 아파트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집값 조금씩 빠지면 불안해 질테고...
금리 올라가면 이자부담 점점 커질테고, 결국 급매물로 나올테고...

1~2년안에 먼가 크게 터질 것 같아요 ㅠㅠ;;
저야 짐작으로 하는 소리지만 부동산 전문가들 조차도 우울한 시각이라 상황이 언제 어느 때건 급격하게 나빠질거란 풍문입니다.  그렇다면 그 타이밍이 언제냐는 건데 저는 정부가 DTI규제 완화와 같은 무리수를 대선 전에 한두번 더 둘거란 생각이에요.
결국 그 부근이지 않을까 합니다.  정부 시책이 먹혀들어도 사실 부동산 거품의 규모는 정부가 감당할 만한 그런 일이 아니기에 언젠가는 터질테고 그 부근가서 남들 대출얻어 주택구입할때 전망좋고 인구가 어느 정도 되는데도 이런저런 이유로 저평가된 땅들을 매입하는 일이 상책인것 같아서 그렇게 할까하고 생각중입니다.

떨어져야죠.  다음 세대들은 집에 얽매여 5년, 10년의 세월을 고통스럽게 보내는 일이 없어야죠.  여기저기 개발바람에 서민들 쫒겨나서 지방으로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이사를 가야하는 현실도 바뀌어야죠.

저는 사실 내부적으로는 울상이지만 이런 상황이 전국민을 봐서는 좋아지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저는 아주 구닥다리 투자를 했던 사람이니 그냥 제 글은 흘려보시기 바랍니다.  아직 동작취할때도 아닌거고 동작 취해봤자 또 감떨어지기를 기다려야 하는 일이고 그런 상황이네요.
10분내에 리플 가능합니다.ㅎㅎㅎㅎ
새벽내내 부동산 관련 정보들 모아서 보다가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군요.
힘찬 월요일 되세요!
이런 기사는 찌라시일 가능성이 충분하다 보여집니다.
강남, 강북 거물급?들 때문에 부동산이 아무리 뭐래도
그쪽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 다 그쪽에 사는 사람이라 어려울것 같습니다.
이미 찌라시 수준은 넘어선 공론이 되어 있고 정부도 고민하는 부분이죠.  강남 강북 거물이 심리마저 좌지우지 하긴 힘들거라봐요.  그놈들이 아마 이런 상황에 힘이 되었다면 이런 소리까지 나오게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저도 사실 부동산 가격하락이란 소식에 코웃음을 치던 사람인데 실상을 그게 아니더란 거죠.

있는 놈들 가슴에 대못을 박고 시작된 가격하락이더군요.  그들도 어쩌지 못할 상황이라 이런 상황까지 왔던거죠.
zz님의 말에 저도 절반동의요~~

거물급들은 거의 강남이나 비싼덩네에 있죠;;

그러므로 비싼덩네 집값은 거품정도만 빠질수잇다고 보고

강북이나 저렴한 동네가 붕괴되면 큰일이죠;;;
강북은 정말 조금만 떨어져야 해요.  제가 살고 있어서가 아니라 평생 자기집하나 짓고 사고 했다는 자부심에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거든요. 글은 저렇게 써 놓았지만 더이상에 부동산 하락이 없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반정도로 떨어질거 같습니다.(그냥 예감^^) 지방에서는 미분양 아파트들이 엄청 많습니다. 서울,경기지역이라 아직까지 분양이 잘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파트에 몇집없어 유령아파트란 소문이 있습니다.
글을 읽으니 답답하군요....

붕괴가 무엇일까 생각을 좀 해봤습니다. 그냥 정신적으로 많이 떨어졌다 또는 내가 손해를 많이 봤다 라고 해서 붕괴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그냥 무심코 생각해봤습니다.

요즘은 얼마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평당 공사비를 300으로 잡았으면 33평은 약 1억입니다.
여기에 땅값과 PF이자, 사업자금 등 어쩌구라고 한다면 1억+@ 가 되겠지요.

@가 1억이 될지 3억이 될지는 모릅니다.
이게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아래로 떨어진다면 공사를 안할 겁니다.

시공사와 시행사가 이득이 나야 공사가 진행되겠지요.
또한 땅주인도 가격이 되야 팔테구요.

그 아래로 떨어지면 이건 붕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다른 측면으로 보자면

아파트를 다 내돈주고 사는게 아닌 보통 대출을 쓰지요.
아파트값의 붕괴로 대출된 금액보다 그 가격이 떨어진다라고 가정을 하면
나라도 돈 갚지 않고 아파트를 은행에게 줄겁니다. 그럼 은행들은 대출금을 못 받게 되니 은행들의 붕괴가 일어납니다.

대출금액 작다고 하더라도 말입니다.
은행은 경매나 각종 루트를 통해서 담보 아파트를 팔아야 하는데 안팔린다면?

위에서 말한 붕괴보다 이것이 더 무섭다고 봅니다.
먼저 일어날 것이고 가속화 시킬테니요.

은행이 망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정부가 고민을 안 할수가 없습니다.
이게 사실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이죠. 그 여파를 생각한다면 상상 그 이상이 될 전망이고 그 피해를 생각한다면 크게는 imf와 견줄만한 피해를 입겠죠.  근데 사실 말을 할만한 선에 있는 사람들이 언급을 회피하고 있죠.  정치적 요소가 다분하게 깔린 회피인데 부동산 가치하락을 예견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최소 부동산 붕괴로 올 사회적 파장에 대해서는 좀 논의가 있어야 되는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IMF때와 같이 국민소득 놀이에 축배를 들다가 눈탱이 맞을 수는 없는 일이죠.
동의합니다. 반드시 그래야 합니다.

지금도 부동산 가격은 너무나 거품이 많다고 봅니다. 다른 나라와 견주어 봤을때요.
이미 저울은 기울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요와 공급이 자연스럽게 떨이지는 시장경제의 이론은 오류가 있다라는 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상식이니까요. 그리고 그것은 깨진다.

거품으로 올린 가격이 이제 유지가 안된다가 거의 대세로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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