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년말 김장은 포기했습니다. 정보
올 년말 김장은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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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김냉에 비축된 김치 사단이 남아 있기도 하겠거니와..
금치란 말 늘 있어왔지만 올 해만큼은 24K 순금 김치인 듯.. 이거 통순금이라 좀 빠지기 어려울 듯..
이래 저래 해서 담기 어렵네요.
게다가 여러 양념꺼리들도 장난이 아니고..
기껏 대안이라고 나온게 중국배추 등 대량 수입. 후후....
중국배추 맛도 없는데다가 영 맘에도 안들고.. 게다가 수입 후 어떻게 국산 등으로 둔갑해버릴 지도 모르고..
그냥 포기...
가카는 철없이도 양배추 어쩌고 하시고.. 스브스 앵커는 그런 철 없는 가카 옹호하고.. 쿠쿠.
시장...이나 마트 가보시면 꽥 소리 날텐데...
아.. 그 분들은 그까이 서민들의 꽥 물가 따윈 관심도 없으시고 그 마저도 싸게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수억 수조를 주무르며 언제나 수금이 가능하신 분들이니깐.. 후후.
아참. 발가락 다이아는 지금 잘 계신가요? 김여사님.?
후후후후.. 저렴한 백성들은 그저 김치 드시기도 어려우니 밥과 간장 종지로 배를 채우겠나이다.
후후후..
전 부자들 밉진 않습니다. 미워한다고 달라질 껀 없죠.
다만 그들을 존경하진 않고.. 가능한 선까지 합법적으로 그들의 노략질에는 대응할 생각입니다 후후..
모두를 대변할 힘 따윈 저에게 없고하니 전 제 호주머니나 지키렵니다.
그러고 보니 의료보험 또 올랐네요 와우. 이러다가 곧 30만원 넘겠네.. 어서 내러가야지.
-_- 전 서민이라 의료보험도 매달 20만원 중/후반대네요. 하하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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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먹을 김치나 별미로야 양배추 김치를 먹겠지만... 김장이란게 겨울도 나고.. 종종 내년 초여름도 예상하고 만드는건데 말이죠 그분에게 서민은 어떤 분인지 모르겠네요.. 근데 말이죠.. 양배추도 그닥 싸진 않은데 말이죠. 길가에 풀이라도 뜯어 김치를 담가야 하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