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떠나는 기차여행 정보
아빠와 떠나는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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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하는 행사인데 어제 사과따기체험하러 풍기다녀왔어요
애들하고 아빠들만 가는거였는데 간편한 복장으로 오란 통신문을 순수하게 받아들여서...
메이커로 도배한 산행풀셋의 다른사람들을 보니 좀 제가좀 순진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등산가방 안맨아빠 저랑 다른분한명이랑 딱2명

애들하고 아빠들만 가는거였는데 간편한 복장으로 오란 통신문을 순수하게 받아들여서...
메이커로 도배한 산행풀셋의 다른사람들을 보니 좀 제가좀 순진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등산가방 안맨아빠 저랑 다른분한명이랑 딱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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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애가 어느새 컷네요?ㅎㅎㅎㅎㅎ
말을 한참 안들을 나이같습니다.
말을 한참 안들을 나이같습니다.

체험가서 다른애들을 보니 그럴나이는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운좋게도 속썩이고 반항하는 일은 없어요 ^^
그런데 운좋게도 속썩이고 반항하는 일은 없어요 ^^

저는 애들 어려서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이 드물어서 앨범을 보면 왜그렇게 살았는지가 늘 후회스럽네요. 이젠 저랑 어디를 가자며 조를 나이들도 아니고.....
훗날 애들 정서에 크게 도움이 될거에요! 많이 놀아주셈!
훗날 애들 정서에 크게 도움이 될거에요! 많이 놀아주셈!

엊그제 기사에 북한산(삼각산) 둘레길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둘레길 근처에는 쓰레기 더미가 즐비하고 아파트 공원에는 술판이 난무한다구요.
거기에 댓글이 웃긴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등산할때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것처럼 등산장비를 챙겨서 간다고
그래놓고 내려 올때는 얼큰히 취해서.. ㅎㅎ
저도 그러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ㅠㅠ
둘레길 근처에는 쓰레기 더미가 즐비하고 아파트 공원에는 술판이 난무한다구요.
거기에 댓글이 웃긴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등산할때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것처럼 등산장비를 챙겨서 간다고
그래놓고 내려 올때는 얼큰히 취해서.. ㅎㅎ
저도 그러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ㅠㅠ

등산복 메이커는 정말 가격이 된장 스러워요. 100만원대 복장 챙겨서 오시는 분들 많죠. 저는 수락산 근처라 가끔 막걸리에 취해 산 중턱에서 고함치는 사람도 종종 봅니다.ㅎㅎㅎ

그렇죠. 건강을 위해서 등산한다고 하면서 끝판은 꼭 음주가 심하니...

진심 부럽습니다.

따님이 넘 이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