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성분이 좋으세요? 기혼자 형님들 의견도 대환영 정보
어떤 여성분이 좋으세요? 기혼자 형님들 의견도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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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불만인건 아니지만;;
여러분은 어떤 여성분이 좋으세요? 물론 둘 다 좋지만;; 끄끄끄..
음. 한 분은.. 여성스럽고... 럭셔리.....하고.. 교양 있고.. 겸손하며.. 지성미 있는..
깔끔한 분..
한 분은.. 여전사까진 아니더라도 털털하고 미소가 순수하고 아름답고.. 시원스럽고..
결혼해서도 친구처럼 지낼 수 있는.. 치마를 입고 나올 때엔 쑥스러워하고 대개는 청바지나 바지를 즐겨입고..
긴 머리를 풀어 헤치고 있음에도 남자 친구와 함께 있는 편안함이 있는... 선머슴까진 아니래도 왠지 편한..
같이 가볍게 순대에 소주 한 잔을 걸치면서도 삥긋 웃는게 취하지 않고도 편하고 매력적인.. 그런..
별다방에 앉아서 수다떠는거보단 왠지 겨울철 대포집에서 한 잔 하는게 더 어색하지 않아 보이는 그런..
어떤가요?
둘 다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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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요리 잘하는 마눌이 최곱니다. (결혼5년차)

로망이죠. ㅜㅜ

전 후자가 좋을거 같습니다.
음.. 생각을 해보세요 음.. 10년 20년 지나고 호호백발이 되어도
변함없이 부담없이 서로 마주보며 웃을수 있는사람.. 어떤 사람일까..
상상해보세요 ㅎ
요리 잘하는 마눌이 최곱니다에 동감합니다만 ㅋㅋ 시간이 지나면 늘지 않을까요? ㅋ
음.. 생각을 해보세요 음.. 10년 20년 지나고 호호백발이 되어도
변함없이 부담없이 서로 마주보며 웃을수 있는사람.. 어떤 사람일까..
상상해보세요 ㅎ
요리 잘하는 마눌이 최곱니다에 동감합니다만 ㅋㅋ 시간이 지나면 늘지 않을까요? ㅋ

왜 길게 썼을까요 후자를...
저도 참... 뭐랄까...
저도 참... 뭐랄까...

요즘 고민되시나봐요??

어느쪽이 되었건 여성분이 본인을 좋아하고, 본인도 여성분을 좋아하면 맞춰가게 되더라구요.
이건 그냥 제 경험상이구요.
성격으로본다면 전 후자가 좋아요
이건 그냥 제 경험상이구요.
성격으로본다면 전 후자가 좋아요

내 마눌님이 최고입니다..^^
그렇게 믿어야 살 수 있습니다...ㅡㅡ;
그렇게 믿어야 살 수 있습니다...ㅡㅡ;

답없다에 한표..^^

양다리~!
욕심엔 끝도 없는거 같애요 .ㅎ
처음엔 이뿐여자..
그담 마음씨좋은 여자 ..
...
..
결국.. 말썽 안부리고 .. 내조 잘해주는 여자..-.-
처음엔 이뿐여자..
그담 마음씨좋은 여자 ..
...
..
결국.. 말썽 안부리고 .. 내조 잘해주는 여자..-.-

글쓴이의 감정은 이미 나와있는것이라고 봅니다만...
두분의 인상을 이야기할때
문장 길이부터 차이가 있지요?
그만큼 상대방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다는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후자겠지요
제 개인적 취향에 맞춰봐도 후자가 좋네요
두분의 인상을 이야기할때
문장 길이부터 차이가 있지요?
그만큼 상대방을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다는것이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후자겠지요
제 개인적 취향에 맞춰봐도 후자가 좋네요
난 조용한 여자분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