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엉망이 되어버렸네요.ㅠㅠ 정보
돌잔치 엉망이 되어버렸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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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3일 전부턴가.. 갑작스레 급하게 이래저래 모든것이 진행이 됬었네요..
드레스 대여와 답례품,스냅사진등 모든것이 정말 믿기 힘들정도로 3일만에 다 끝나버리고...
돌잔치를 하는 날(23일) 교회 갔다와서 오후에 와이프 머리를 손본다고 마음을 먹고 집정리좀 하고, 애들 재우고 하다가 5시쯤에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갈려고 했던 미용실은 최소 1시간을 기다려야했었고, 같이갔던 아는 동생이 추천해주는 곳으로 갔는데 거기는 오늘 문을 닫아버려서 그 근처에 있는곳으로 가서 급하게 머리를 했어요...
그날따라 눈이 많이와서..ㅠㅠ
아마 제 기억으로는 오후 5시부터 7시정도까지 눈이 많이 온 것 같아요.ㅠㅠ 딱 정신없고 가장 바쁜 시간이었는데..ㅠㅠ
급하게 머리를 하고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 집을 나섰을 때 갈려고 했던 미용실을 네비로 찍어놔서 그쪽으로 갔다가..허걱..하고 다시 네비를 찍고 급하게 출발을 했습니다.
눈은 많이오고..ㅠㅠ
앞은 잘 안보이고.. 마음은 급하고...
이래저래 하다가 삼거리에서 앞에 트럭이 우회전할려고 기다리고 그 뒤에 제가 있었는데..
우회전 차량이 한대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제가 우회전을 할려고 들어갔습니다.
지나가는차가 없을 때 저도 출발하고 옆에 트럭도 출발하다가 트럭이 제 차 앞을 치고 갔어요.ㅠㅠ
앞 범퍼가 종이짝처럼 완전히 떨어져 나가고.. 이런저런것들이 바닥에 굴러다니더라구요.ㅠㅠ
시간이 6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네요.ㅠㅠ
돌잔치는 6시부터인데.. 스냅사진은 30분 전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
차량 운행을 할 수 있고 그냥 옆이 긁힌거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이건 뭐 운전을 못하니..ㅠㅠ
어쩔 수 없이 사고접수를 했어요.ㅠㅠ(처음 사고난거라 좀 당황하기도 했구요..)
상대방은 보험 접수를 안하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기다리다 와이프와 애들 그리고 함께 탄 후배랑 해서 급하게 물건들을 챙겨서 택시태워 보냈습니다.
사고처리하고 이래저래 하는데 7시가 훌쩍 넘어버리는 시간이 되어서..ㅠㅠ
사고처리 직원이 와서 보니 6:4정도 나올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트럭이 우회전 할 공간에서 차량 한대가 들어갈 수 있을정도의 충분한 공간을 뒀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였고 법적으로도 그렇게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암튼..ㅠㅠ
상대편 차량 운전자가 아는 공업사가 있다고 하고, 보험사에서는 연계된 공업사가 있다고 하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보험사와 연계된 곳 보다는 상대편 차량 운전자가 아는 공업사가 더 나을 것 같아서 그쪽으로 인계를 하고 저는 급하게 돌잔치 장소로 왔습니다.ㅠㅠ
아니나 다를까... 다들 왔다가 기다리다 일이 있다고 먼저 가고 해서..ㅠㅠ 저희 식구들과 처가쪽 식구들만 해서 대략 10~14명정도.. 거기다가 같이왔던 후배까지해서 스냅사진찍고, 돌잡이하고. 이렇게 해서 40분만에 사진도 찍고 해서 돌잔치를 끝냈네요..ㅠㅠ
정말... 그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정말 엄청난 악몽이었네요.ㅠㅠ
왔다가 갔던 사람들한테 일일히 전화를 해서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ㅠㅠ
제가 좀 예민한 성격이라서 그것때문에 어제 한숨도 못자고 계속 잠을 설쳤네요.ㅠㅠ
지금도 몸은 피곤하고 녹초가 됐는데.. 정신은 온통 어제 사고난 현장에 있고, 차량 수리비에 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금전 사정이 안좋은데.ㅠㅠ
아침에 공업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상대방 차량 회사 사장이 그쪽에서 수리비를 전액 내 준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빨간날 사고가 나서 그쪽도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그러더라구요..
암튼.. 정확히 상대방이 모두 지불을 하는지는 모르기에 정확히 물어봤습니다.
정말로 그쪽에서 모두 지불하는건지... 혹시나 그렇다면 저는 사고접수를 취소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도 그렇게 알고있다고 하고 정확히 물어보고 다시 전화를 준다고 하네요...
울 아가가 복덩이가 될려고 그렇겠죠~~
정말 어제 하루는 힘든 하루였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것이... 왜 5~7시 사이에만 눈이 그렇게 오더니 돌잔치 끝나고 택시타고 집에가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내리는 눈은 온데간데 없더라구요...
ㅠㅠ
링크주소는 돌잔치때 보냈던 초대장입니다.~~
드레스 대여와 답례품,스냅사진등 모든것이 정말 믿기 힘들정도로 3일만에 다 끝나버리고...
돌잔치를 하는 날(23일) 교회 갔다와서 오후에 와이프 머리를 손본다고 마음을 먹고 집정리좀 하고, 애들 재우고 하다가 5시쯤에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갈려고 했던 미용실은 최소 1시간을 기다려야했었고, 같이갔던 아는 동생이 추천해주는 곳으로 갔는데 거기는 오늘 문을 닫아버려서 그 근처에 있는곳으로 가서 급하게 머리를 했어요...
그날따라 눈이 많이와서..ㅠㅠ
아마 제 기억으로는 오후 5시부터 7시정도까지 눈이 많이 온 것 같아요.ㅠㅠ 딱 정신없고 가장 바쁜 시간이었는데..ㅠㅠ
급하게 머리를 하고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 집을 나섰을 때 갈려고 했던 미용실을 네비로 찍어놔서 그쪽으로 갔다가..허걱..하고 다시 네비를 찍고 급하게 출발을 했습니다.
눈은 많이오고..ㅠㅠ
앞은 잘 안보이고.. 마음은 급하고...
이래저래 하다가 삼거리에서 앞에 트럭이 우회전할려고 기다리고 그 뒤에 제가 있었는데..
우회전 차량이 한대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제가 우회전을 할려고 들어갔습니다.
지나가는차가 없을 때 저도 출발하고 옆에 트럭도 출발하다가 트럭이 제 차 앞을 치고 갔어요.ㅠㅠ
앞 범퍼가 종이짝처럼 완전히 떨어져 나가고.. 이런저런것들이 바닥에 굴러다니더라구요.ㅠㅠ
시간이 6시가 좀 넘은 시간이었네요.ㅠㅠ
돌잔치는 6시부터인데.. 스냅사진은 30분 전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었는데.ㅠㅠ
차량 운행을 할 수 있고 그냥 옆이 긁힌거면 그냥 넘어가겠는데..
이건 뭐 운전을 못하니..ㅠㅠ
어쩔 수 없이 사고접수를 했어요.ㅠㅠ(처음 사고난거라 좀 당황하기도 했구요..)
상대방은 보험 접수를 안하더라구요.
암튼.. 그렇게 기다리다 와이프와 애들 그리고 함께 탄 후배랑 해서 급하게 물건들을 챙겨서 택시태워 보냈습니다.
사고처리하고 이래저래 하는데 7시가 훌쩍 넘어버리는 시간이 되어서..ㅠㅠ
사고처리 직원이 와서 보니 6:4정도 나올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트럭이 우회전 할 공간에서 차량 한대가 들어갈 수 있을정도의 충분한 공간을 뒀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였고 법적으로도 그렇게 있다고 그러더라구요..
암튼..ㅠㅠ
상대편 차량 운전자가 아는 공업사가 있다고 하고, 보험사에서는 연계된 공업사가 있다고 하고... 고민하다가 그래도 보험사와 연계된 곳 보다는 상대편 차량 운전자가 아는 공업사가 더 나을 것 같아서 그쪽으로 인계를 하고 저는 급하게 돌잔치 장소로 왔습니다.ㅠㅠ
아니나 다를까... 다들 왔다가 기다리다 일이 있다고 먼저 가고 해서..ㅠㅠ 저희 식구들과 처가쪽 식구들만 해서 대략 10~14명정도.. 거기다가 같이왔던 후배까지해서 스냅사진찍고, 돌잡이하고. 이렇게 해서 40분만에 사진도 찍고 해서 돌잔치를 끝냈네요..ㅠㅠ
정말... 그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정말 엄청난 악몽이었네요.ㅠㅠ
왔다가 갔던 사람들한테 일일히 전화를 해서 미안하다고,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ㅠㅠ
제가 좀 예민한 성격이라서 그것때문에 어제 한숨도 못자고 계속 잠을 설쳤네요.ㅠㅠ
지금도 몸은 피곤하고 녹초가 됐는데.. 정신은 온통 어제 사고난 현장에 있고, 차량 수리비에 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금전 사정이 안좋은데.ㅠㅠ
아침에 공업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상대방 차량 회사 사장이 그쪽에서 수리비를 전액 내 준다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빨간날 사고가 나서 그쪽도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그러더라구요..
암튼.. 정확히 상대방이 모두 지불을 하는지는 모르기에 정확히 물어봤습니다.
정말로 그쪽에서 모두 지불하는건지... 혹시나 그렇다면 저는 사고접수를 취소한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도 그렇게 알고있다고 하고 정확히 물어보고 다시 전화를 준다고 하네요...
울 아가가 복덩이가 될려고 그렇겠죠~~
정말 어제 하루는 힘든 하루였습니다.
더 어이가 없는것이... 왜 5~7시 사이에만 눈이 그렇게 오더니 돌잔치 끝나고 택시타고 집에가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내리는 눈은 온데간데 없더라구요...
ㅠㅠ
링크주소는 돌잔치때 보냈던 초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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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unhwasudo.com/hael/
182회 연결
댓글 7개

저도 첫아이 돌때 낮잠을 자다가 한 30분 정도 늦었는데 손님들이 많이 와 계셔서 민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왜 기억을 하시나요? 지워주세요.
그런데 저는 왜 기억을 하시나요? 지워주세요.


헉 저를 왜 기억하시나요 ㅠㅠ
전 리자님께 묻어간 죄밖에 없답니다. ~ 지워주세요~ ㅋ
그나저나 ㅠㅠ 이긍.. 안타까운 일이네요 ;; 복덩이 이뿌게 건강하게 잘 자라나길~ ㅎ
전 리자님께 묻어간 죄밖에 없답니다. ~ 지워주세요~ ㅋ
그나저나 ㅠㅠ 이긍.. 안타까운 일이네요 ;; 복덩이 이뿌게 건강하게 잘 자라나길~ ㅎ

왜? 저를 파시나요?
저는 하엘이가 너무 귀엽고, 하엘이 부모님들이 너무 샘나서 ... ㅠㅠ
저는 하엘이가 너무 귀엽고, 하엘이 부모님들이 너무 샘나서 ... ㅠㅠ

켁 리자온니 이러실꺼임? ㅋ 배신이얌 ㅋ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돌잔치는 축하드려요 ㅋㅋ

복덩이가 될겁니다. 저도.. 저..애기.. 돌잔치때..애기가 무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가 돌시간 맞추어서 다시 데리고 와서
돌잔치하고 하고 다시 병원에 갔다는...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가 돌시간 맞추어서 다시 데리고 와서
돌잔치하고 하고 다시 병원에 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