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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의 동원 훈련을 갔다왔습니다.

남들보다 좀더길게 생활하고 나왔는데도.. 군대는 영 체질이 아닌가봅니다.

전군통합 몇안되는 화이바특기 (군대갔다오신분들은 아실만한) 이었는데도..
제대해버렸네요..

참고로 육군은 아닙니다.

오늘 모부대(예천)에 저희 관련 부서를 가서 들으니..

x군에서 전군 통합되면서 모시기 단장 정문에서 도열(육군개념) 안했다고..
단본부에 부서 인원 전부(최소근무 간부1인 제외한 모든 간부,사병)를 불러드렸다고하네요

일주일동안  거기 잡혀있었다는데..

거기 모소장님께서 (내용진행상 직급유출되네요) 열받아서
바로 제대신청해서 2개월만에 제대하셨다네요..

2001년 11월에 전군통합되고 바로 시범케이스로 당해서.
다음년도 2월에 재대를 하셨답니다.

군생활25년이 허무하게 날라가신..

근데 요즘 군대 많이 좋아졌다면서..오히려 도태라는 개념이 생겼다네요.

저있을때만해도.. 사람들이 많이 나가서 자연히 가만있으면 연장이 되었은데..

요즘은 군인도 xxx빡시다고 합니다.

사회나 군대나.. 왜이리 힘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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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그래두 동원이 좋아요.  민방우가 되고서는 왠지 서글퍼지더라구요.
이젠 군대 다시가는 꿈도 안꿔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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