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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여친....과 이제 그만 헤어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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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게시판에 많은 기독교인 분들이 계실겁니다.

종교도 역시 사상이라 의사존중을 해야 하는 것이며
서로에게 강요 역시 하면 안되는 것이라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친에게 너의 종교는 (저는 무교입니다.) 인정할께
하지만 너의 교리는 인정할 수 없다 등으로 수많은 다툼을 했었습니다.

각설하고.
수많은 사례에서 보듯이... 기독교인들은 일반인들과 교제는 물론
결혼은 불가능 할 듯합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P.S : 비꼬는 글은 아니지만, 우상 숭배를 하면 안된다고 해서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기독교인 중)  결혼전에 성관계 등으로 간음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상황인가요?
이단인가요?
일부인가요?

알면 알 수록 어렵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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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여덟개는 나중에 끼워넣은거임

원래는 훔치지 말아 죽이지 마라 두개뿐이었는데 ㅎㅎㅎ

예수 생일도 AD 132년인가 134년에 정했다던데
개인차입니다.
신앙을 가졌을때 인격의 성숙을 가져오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앙을 갖고도 그리 변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신앙이 강요되는 부분은 적절한 선에서 합의를 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의 댓글이 달렸네요.
모두 감사드리며....
늘 코딩할때 해서 어려움에 봉착하면
안되는거는 없다.                라고 생각하지만..
해서 안되는 것도 있나봐요......................
십계명도 그렇고.. 그건 율법입니다.
성경에 보면 구약과 신약으로 구분되는데요.. 우리가 통산 아는 예수님 기준으로.. 신구약 쉽게 나뉨.
구약에서의 율법은.. 아주 엄격합니다.
간음 이야기가 나왔는데.. 실제 행하는 것 외에.. 상상 정도로 율법으론.. 간음이죠.
이래 되면.. 완벽하게 모든 남녀는 율법에 걸릴껍니다?
모든 사람들이 죄 있음으로 인해.. 하늘나라 자유이용권? 구경 못하겠죠. 억만금을 줘도...
그래서 예수님이....
예수님 통해서 대속이란 것을 하는데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인해..
인간의 원죄를 날려버리십니다.
없어진다는게 아니라 대속...
(교회 다니시는 분들 제가 이래 쓴다고 미워하지 마세요.. 편하게 들으시라고 쓰는거라..)

제가 중요하게 보는건요.
대속..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 여기까지 좋은데요.
문제는.. 인간들이... 예수님이 대속(대신 죽어서 죄를 날려주셨으니)했으니..
제멋대로 살더란거죠.
아하.. 예수님이 내 죄를 다 날렸네..? 뭐 일단 죄 짓고 기도하자 뭐..
이래 자기합리화가 되어지는겁니다. 그게 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교회를 다니던.. 안다니던.. 좋은 사람들은 있고. 반대의 사람들도 있잖아요..?
성경에도.. 모르긴 해도.. 그런 비유가 나옵니다.
양떼 속에 늑대...

여친님이 어떤 분이신지 모르고.. 알아도.. 우리가 남의 애정 전선에 끼어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순 없을 듯 합니다.
두 분의 마음과 사랑의 신실함이 최우선이지 않을까 싶어서요.
음.. 전... 두 분이 아주 종교적 갈등이 극악이 아니시라면...
두 분 마음이 사랑이라면.. 이어가셨으면 해요.
서로.. 교리적 해석과 의견으로 싸우지 마시고.. 무교시니 살짝 제쳐두고..
여친의 마음과 진심을 보면 어떨까요..
헤어지는건... 넘 맘 아프잖아요..

저도 교회는 안다니지만...
극악한 가짜 교회들의 만행에 치를 떨지만..
정말 기도하고.. 웃으며.. 봉사하는 좋은 종교인들도 알기에..
그들을 다 욕하진 않아요.
교회에 가면.. 분명 헛짓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게 현실이 되어버렸지만..
그 안에.. 착하고 순수하고.. 좋은 분들도 많을꺼라 믿어봅니다.


여튼..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시길 바래요.
헤어짐은.. 왠지 맘 많이 아프잖아요. -_ㅜ
찬비즈님은 기독교분인신듯... 아니라고 하셨지만 왠지 냄새가 남 ^^;
넝담이구요. 어줍짢은 짧은 글에 긴 답변을 달아주셔서
답글 남깁니다. 
제가 기독교(일부의)인 분들을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찬비즈님의
"아하.. 예수님이 내 죄를 다 날렸네..? 뭐 일단 죄 짓고 기도하자 뭐.. "
라는 말씀과 100% 동감입니다.
더하고 빼고 핧 것도 없이 딱 그것입니다.
헤어짐은 왠지 맘 만이 아플것 같다는 말씀에도 동의하지만..
헤어져서 아픈것 보다. 이 사람과 계속 다퉈서 생길
아픔이 더 클 것 같군요.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겁쟁이라 하셔두 ........

저는 더이상 상처를 주기도...
상처를 받기도 싫어서 올린 글이었습니다....
와이프가 무교라서 기독교인 나와는 충돌이 있지요.
무교도 종교다라고 생각하면 의외로 간단히 풀립니다.

골치아픈 부분이 있는데 기독교는 다른 종교를 인정하지 않지요.
그러나 사람을 사람으로 인정하면 쉽게 해결된다고 봅니다.

쓸데없이 복잡하게 머가 잘못되었네로 들어가면 한도 끝도 없지요. 싸움만 날뿐

같은 무교를 찾는다면 본인도 결국 자기와 같은 종교인을 찾는게 되는것이라고 봅니다. 서로 다르다는것은 참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만 서로 다르기 때문에 만나는것 아닙니까?

서로 비슷한 사람이 만나면 그 커플은 거의 깨지더군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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