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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그누인 여러부운~~ ;; 경건한 휴일 보내시고 게실거라 밋시미다~~~ !!
개똥녀 라고 합니다. 개 키울 자격없는 개똥녀@.@;

[이하 펌]

사진의 메타정보 확인결과

지하철이 달리고있던 훡유사진의 촬영시간은 6월 5일 오후 5시 55분 01초

두번째 정차하고있던 사진의 촬영시간은 6월 5일 오후 5시 57분 55초

캐논 EOS쓰는 사람정도면 사진기의 시간은 정확히 맞춘다고 생각해 볼수 있다.

일단 2호선은 순환노선이므로 성수->시청으로가는 시계반대방향운행노선과

시청->성수로가는 시계방향운행노선이 있다

우선 성수->시청으로 가는 시계반대방향운행노선을 확인해 보면

열차번호는 2293 번이고, 운행요일은 일요일(공휴일) 입니다.
역 명 도착시각 출발시각 소요시간
충정로 17:52:00 17:52:30
아현 17:54:00 17:54:30
이대 17:55:30 17:56:00
신촌 17:57:00 17:57:30
홍대입구 17:59:30 18:00:00


그다음 시청->성수로가는 시계방향운행노선을 확인해보자.

열차번호는 2282 번이고, 운행요일은 일요일(공휴일) 입니다.
역 명 도착시각 출발시각 소요시간
홍대입구 17:52:30 17:53:00
신촌 17:55:00 17:55:30
이대 17:56:30 17:57:00
아현 17:58:00 17:58:30
충정로 18:00:00 18:00:30


서울 지하철공사 홈페이지 확인결과 위와같은 지하철 운행 시간표를 얻을수 있었다.

사진이 찍힌 시간과 제일 오차가 적게나는 역은 시계방향 노선의 이대다음의 아현역이다.

지하철은 정확성이 우선시 되기 때문에 저 노선도에서 오차는 거의 나지 않을것이라고 예상할수 있다.


3줄요약+결론

시청->성수로 가는 시계방향노선에서 차를타고 가던 개똥년은

홍대입구를 막 출발한후 개가 똥을싸자

개똥을 닦지도 않고 아현역에서 내렸다.









사건의 전말





여러분이 애완견을 키운다고 가정하고 생각해 봅시다..

지하철에서 귀여운 애완견이 "똥" 을 누었습니다. 그것도 덩어리가 아닌 죽 같은 물똥을.....

여러분이라면 이거 치우겠습니까? 이쁜 강아지 똥구녕만 닦고 계시겠습니까?

오늘 외국인들을 데리고 관광을 시켜주면서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려고 땀 뻘뻘 힐러가면서 돌아다녔는데..

막판에 지하철 노매너 아가씨땜에 개똥칠했습니다.

자리가 나서 외국인들 앉으라고 손짓하고 보니 왠 여자가 슬쩍 자리 피해 앉았는데...

그 자리에 물똥이....

"아주머니.. 이거 모예요?" 하며 근처 아주머니께 물었다...

아주머니 왈... "옆에 아가씨가 데리고 있는 개가 싼거여.. 안치우네.."

유심히 지켜보니.. 개가 시원스럽게 배변을 했으니 뭐라도 묻었을까봐서 꼬리를 올리고 작은 손수건으로 살짝 살짝 문질러가면서 닦고 있는 모습이...

말했다... " 아가씨.. 이거 언제 치우실꺼예요??"

그 여자... ".... 흥... " 하며.. 하던짓 그대로.....

그러더만 다 닦고 나니 강아지 보고 방긋 웃으며.. 까꿍까지...... 기가 막혀서리...

주변사람들 시선 집중되고.... 아무래도 안되겠기에...

"아가씨.. 이거(물똥) 안치울꺼예요? 이거 개 주인이 책임지고 치워야죠. 개를 키우면 당연히 ..."

안그래도 옆에 아주머니는 계속 아가씨한테 핀잔을.....

참다 못해.. 걍 카메라로 샷~~!!

그 여자 펄떡 일어서더니.. " 아줌마! 개 처음봐요? 웃겨....정말..."

핀잔주던 아주머니 "6C럴年이....."

그 여자 지하철에서 사뿐 내리면서.. 뒤돌아서... "쌍年아~! #$@#$@#$"

지푸려지는 외국인 일행.. 한국말 다 알아듣는 사람인데.. 쩝... 덴장....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사진 올려볼까요?

사진 자세히 보시면 기분 상합니다... 중지 강력하게 뻗고 있습니다.

일 저지른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습니다




*좋은 일이 아닌만큼 어르신의 모습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삭제하는게 수순이 아닐까 합니다...06.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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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개똥녀 보시는 네티즌님들.. 여기는 그누보드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ZxxxBoard보다 뛰어나다고 자부할수있습니다.
여기가 무슨싸이트인지 모른다면 아래의 링크를 보시기 바래요 :)

이글은 간접 마케팅임을 인정합니다. (관심없으시면 클릭 사양합니다.)
다운로드 : http://sir.co.kr/?doc=bbs/gnuboard.php&bo_table=pds
설치방법 : http://sir.co.kr/?doc=_gb_manual.php
g4버전 설치 : http://sir.co.kr/?doc=_g4_install.php
개같은년=이쁜강아지를 가지고 다니다 똥싼는데 나몰라라 하는년
이렇게 국어사전에 없는말이 생기겠군 ㅎㅎㅎ 씁쓸하다 널낳은 부모님께서 얼마나 미역국먹은걸 후회하시겠니
행여라도 힘겹게 널낳은 부모님은 모르시게 하길바란다
*좋은 일이 아닌만큼 어르신의 모습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삭제하는게 수순이 아닐까 합니다...06.07 15:22
옳거니, 저렇게 얼굴을 가려야 하는데.
이미 얼굴이 노출된 사진이 많이 퍼져있더군요.

저여인이 밉다구리 한것은 사실이지만, 정의의 사진가께서 해를 입지 않으실까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법이란 것은 너무나 이성적이기 때문에..
-.-;
이번일을 보면서 느낀 점이 있어서 좀 몇 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언론이나 유명한 웹싸이트, 또는 포럼의 논객들,
즉 디시인을 비롯, 싸이나 블로그 같은 미니홈을 가진 쥔장들은
항상 뭔가에 목말라하는..
관심과 이목을 기다리는 주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어떤 꺼리를 생산하는 생산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번일은 그래도 많이???(대체로,예전에 비해,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숙된 모습을 보았습니다.
물론 특정정치인처럼 집중화살을 맞을만한 인물이 아님에도
마녀사냥? 이니..등등 여러가지 논란이 당연히 일어났습니다.
일파만파라고 해야 좋을 듯 합니다.
불과 5-6 시간만에 그 분도 인생에서 씻을 수 없는...타격을 입었습니다.
빠른 시간에 퍼졌고 짧은 시간에 정화가 되어서 흘러 가는 듯 보입니다.

그 만큼 성숙되었다고 보여 집니다.
처음에 누구나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그 폭발의 계기는 2번째 사진입니다.
할아버지가 똥을 치우고 있는 사진을 보시면
처음에는 여러분들도 같은 느낌으로 울화가 치밀어 오르셨을 겁니다...;;;
거기에 외국인을 대동하는 원글의 작성자는 정확하게 시간과 진행상황등
일목하게 논리정연하게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이런게 이슈가 되었는데 그냥 된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간에 많은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다닌 사람들을
좋은 시선으로만 보지는 않았다는 결론입니다.
하다못해 국대 축구 게임이 끝나면 말 못할 욕설들이 웹에서 댓글 문화로 이어집니다.
개발이니...김응용이가 원하는 선수이니 개천수 개동국...-.-;
또는 기자폄훼 같은 네티켓 존중이 없는 글들이 난무합니다.
이번일도 여기서 끝나지는 않아 보입니다.

간과하면 안될것은 이 일은 웹싸이트의 페러디도 자제해야 합니다. 
고이즈미나 부시가 아닌 철없는 우리의 국민이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무작정한 인권옹호론도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TV등 또 다른 매체의 폭풍경로가 예상된다면 오키나와로 흘러가서
주인공과 네티즌을 양비론이 아닌 방향에서, 애완동물의 관리에 있어서
좋은 해법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겠습니다.

-야후보다 빠르다- 그누커뮤니티 ㅋㅋ
1. 그러지 않을듯. 그랬다가 되리어 누리꾼에게 똥물 뒤집어쓸지도 -_-;

2. 어려운 문제군요..
만약 있었던 일들이 모두 사실이라면(그 욕까지). 그리고 개똥녀가 그걸 인정한다면. 아마 사회적 범주에서,,, 찍어서 올린이는 무혐의되지 않을까..
언론의 자유의 범주에는 속하지 않지만. 부도덕한점을 고발 할 수 있는 자유는 있으니요
게다가 사건을 크게 퍼트린건 올린이가 아닌, 올린걸 퍼가서 요리조리 살을 붙인 네티즌들이니요.
그러나 이런 인터넷의 막강한 정보력을 예상하면서도 사진 원본은 모자이크 처리도 안한점... 글쎄요.......
어렵군요^^
깜짝 질문 :

1. 과연 이 여자가 촬영해 올린 사람들 유포한 사람을 대상으로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걸까요?

2. 경범죄 인정하구 벌금 문다구 하구 자기 인생 망쳤다구 소송걸면 판결은 어케 날까요?

더 큰 죄를 짓고도 인권이니, 명예훼손이니 하는 세상이니 하도 답답해 끄적여봅니다....
안 치우면 경범죄에 해당됩니다.
잘못없다고 딱 잡아떼고 버티면,
즉심으로 넘어가겠지요.

그런데... 과연 벌금형을 부여 하려나???!!!
그냥 얼굴도 알릴겸(?!) 대대적인 개망신과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공개사과를 종용하면 어떨까요?
'꿈'님께서 알려주신 사이트에 방문해 그 상판떼기를 확인했습니다.
사진의 주인공이 '성인'처럼 보입니다.

'꿈'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이후의 과정이 괘씸하다는 겁니다.
공개적인 망신을 줘도 하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듯 하군요.

뭐 법률적인 측면의 '개인의 자유 침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진의 주인공은 이미 '공공의 질서'를 거슬렀습니다.
또한 '도덕적인 잘못'도 서슴치 않았구요.
무엇보다 성인이었다면 '자신의 잘못된 행동'과
'4가지 없는 행동'이 불러 올 파급효과까지 생각을 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용서할 수 있는 실수와, 개념없는 4가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봅니다.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일이라고 봅니다.
또한 그리 생각해서도 안될 이리구요.

공개적인 '개망신'이란 망신은 다 줘도 부족할 것 같습니다.
그렇죠. 법의 잣대로 보면 얼굴 공개까지 하고 공개적으로 일명 '씹어대는' 것은 정당하지 않는 행동이죠
(그누에서야 안그러지만. 디씨나 네이버같은 기사아래 한줄코멘트란이 그 대표적 예)
그러나 도덕의 잣대로 보면 충분히 마땅한 처벌(?)입니다.
누군가의 인권에 대해 말하기 이전 인권을 존중받을만한 행동을 하였는가.
그게 고의가 아닌이상 가능한것인가를 먼저 염두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런자들 인권 보호하려는 행동 자체가 사회적 낭비라 생각합니다.
흠...
윗글을 써놓구보니 비유가 적절치 않네여...
제말인즉슨 속으로는 딱고 싶었는데...많은 사람들이 보는데서는 과감히 딱기가 어려워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네여....
음...옥션을 보니 이제는 자제해야 할듯 합니다...
너무 마녀사냥식으로 몰아가면 안됩니다...
저 아가씨도 그럴만한 사연이 있겠지요...
실수(첨 일어난 황당한일 이었을수도) 했지만 봐줍시다...

이런일과는 다르지만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연애할때는 벌레만 봐도 어머어머 하던사람이
요새는 바퀴벌레를 손으로 쳐 죽입디다...

첨일어난 황당한 일이라 어찌할줄 모르고 경우에 없는 일을 벌였다고 생각합시다...
하긴...소송해서 더 유명해지고 싶지는 않겠지만....

피에쑤.
점수딸려고 나눠쓴것은 아님....절대아님...ㅎㅎ
PS.
그런데 저거 초상권침해 아닌가???
우리나라법이 이상하다구 하는사람들이 있어서...
때린x(나쁜x)이 이기는경우가 종종 있다는데....얼굴 문질러야 되는거 아닌가????
ㅎㅎ 그런사람 쫌 있어여...
BB킹님이 말씀하신 분처럼 네가지가 없는...
저두 가끔 아주가끔 말이 안통하는 사람...있어여...대책없슴...그런사람들은 몽둥이가 약이 될려나????
한마디로 똥싼 개나 저 x나 똑같네요..
개야 동물이라 그렇다고 한들..

저 개념없은 xxx가 개를 욕보이고있군요..

그러니 개같은 x라는 말이 나오지 ㅡㅡ;
개가 불쌍혀..
정말... 저도 개를 키우고..(암수한쌍) 강아지Site도 운영하고 있지만...
정말 개념 상실한 개만도 못한 것이군요... (엄청 튀어 나오는 욕을 주체할수 없습니다... --;;)

나는 강아지를 좋아해도.. 가게나, 바깥에 나갈땐... 적어도 저렇게 하진 않습니다.

진짜 짜증나네요.

강아지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대신 사과 드리고 싶네요....
학실하게 문질렀습니다...
하긴 중앙일보도 이미 기사화 해버렸네요..ㅋㅋ
내릴때 욕만 아주머니에게 욕만 안했어도 저 EOS 쓰신분이..안올렸을건데..ㅠㅠ
햐~~ 이것이 사실이라면..........

대략 네가지 없는 인간들이 많은 세상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관상을 보아 똥에 미끌어져 뇌사할 상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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