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제대했었던.. 80년대 중반..백수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 녀석의 조언으로..
명동의 국제복장학원을 다녔습니다.. ㅜㅜ . 싫었지만..^^
돈 많이 번다고..해서..^^

당시엔 신설동 .. 맞나? 라사라복장학원..과 더불어..
국제복장학원이 쌍벽을 이룬다는..녀석의 친절한 설명..
다닌다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명동국제학원이 앙드레김을 비롯해..
기라성 디자이너들이 졸업했다는 친구 녀석의 감언이설에 등록하고..
처음엔 2어달 다니다 그만두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8개월을 다녔습니다..
이유는 세상에 예쁜여자들은 거기에 다 있더군요..
그래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재단과 까지 등록 ㅋ~~
이유는 남자 학원생이 드믄지라..
일 주일마다 재단하고 학원생끼리 치수를 재는데..
어깨 허리..

이 부분은 떨리더군요..
B.P(바스트 포인트)거의 17.5~18.5

그러다 친해지고 태릉 배밭에도 같이 놀러가고..
다음은 이하생략..~~~^^

당시엔 디자이너 하면 의상 디자이너를 연상하는게..90% 이상..

90년대 와서는 자동차 디자이너를 비롯한 다수..가구 미싱..기타등등..

2000 새 천년..지나.. 디자이너 하면 웹디자이너를..연상..

회원님들 께서는 변천사를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