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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몇번씩 핸드폰 던저버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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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년차 사업을 하고 있는데
제 거래처중에 단 한군데 말고는 지연,학연 엮이지 말자는 생각으로 아는 사람건 억만금을 줘도 작업 안해준다는
원칙이 있었는데..
 
외삼촌 때문에 죽겠네요... 여행사 홈피 하나 떠 달라길래 마지못해 하나 해줬는데
하루에 전화 수십통씩 오면서 수정 해달라 마라.. 하는데...
 
삼촌이고 뭐고 전화기 부셔버리고 싶네요.. 금방도 전화 받다가 전화기 벽으로 던져 버릴려다가 참았습니다.
 
진짜.. 아...  아는 사람들이 더 한다고... 땡 전 한푼 안주면서 여행사 하나 날로 갖었으면 알아서 해아지
유지/보수에 이것저것.. 서울 무슨 사무소라고 전화와서 왜 아직도 안했냐고 소리 치길래
짜증나서 넌 뭐냐고 싸웠더니 삼촌 전화와서 뭐라고 한소리 하네요 ㅠㅠ
 
진짜 돌아버리겠네요...
 
암튼 누구 소개니 친구니 뭐니 앞으로 일절 하지 않을겁니다. 삼촌이고 뭐고..
 
..서울 영업소 사무소라는 직원색히.. 저한테 이게 잘 되야 문사장님 여행사 홈피 좋은 가격에 사겠다고 드립 치길래
" 너 같은 색히한테 안 팔거든" 이랬더니... 배짱 좋네 마네.. 아 존만한 놈...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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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가까울 수록 정해진 방식대로 처리하는게 좋더군요.
오히려 삼촌이니 어려운데 도와달라고 가격도 좀 올려서 부르시고 ...
만일 삼촌이란분이 조카를 도와주거나 좋게 생각했다면 다른곳 보다 비싸게 불러도 흔쾌히 OK 했을 것이고 그게아니고 그저 밥숫가락 얹어 보겠다는 심보라면 그냥 다른 곳으로 가던가 했겠지요.
문제가 자꾸 커지면 친인척들 사이에서도 불편해지실 수 있으니 집안 어른을 통해서라도 언질을 넣어보세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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