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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주름살잡는 뻔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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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데기 앞에서 주름살 잡는다.
뻔뻔한놈 뻔데기 한알 더 준다.
가는 뻔데기가 고와야 오는 뻔데기도 곱다..

뻔.뻔..뻔데기.데기.뻔뻔데기..뻔데기.
지금은 징그럽다 안먹는다는 뻔데기..
종이 신문지로 만든 봉다리에 두세숟가락 담아서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아.....뻔.....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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