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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앉은 개발자가 넘 재섭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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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너무커요..
다닥다닥다다다다닥..다다닥..
 
그중 최악은 마우스 휠소리..
드드드드드덕..... 드드드드드드덕.. 디릭디릭....
 
ㅡㅡ; 저도 개발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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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키보드 소리가 문제는 아닙니다.
나는게 당연하죠.
전 고요하게 미끄러지듯(?? ㅋㅋ) 타이핑하는 편이라 그렇지만...
사람마다 타이핑 기법(?)이 다른거죠. 나무랄 일이 아닌 듯.



그 정도가 심하여 지진파가 감지되는 상하 진동이 강하게 느껴져서 주변 사람에게 피해가 가며.. 문을 열고 복도로 나서면.. 전화 소리보다 그 타격(?)음이 더욱 크게 들리면 걱정스러운거죠.
윗분이라 뭐라 말할 수도 없고...
눈치를 날려드려도 아이고..
시끄러움은 귀에 이어폰 꼽으면 되는데..
이놈의 진동파는 어찌할 수 없네요.
아시나요? 마우스 잡고 있는데 뭔 안마기기 쓰는거 마냥 드르르르르 두두두두두..
내 팔이 들썩. 마우스가 들썩... -_- 제길.
보통은 조용히 하는데

키보드랑 마우스가 소리 많이 나는 놈이 있습니다 ㅠ

환경 때문이에요 ... 재가 죄송해 지네 ㅠ
죄송합니다.

변명하자면, 개발자끼리 독립적인 공간을 주지 않는 한국의 개발문화가 문제입니다.
개발자에겐 좋은 의자가 독립된 작업공간이 필요합니다.
시끄럽게 굴어서 죄송합니다.............................................................................................................................................................
소음의 기준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지요...

문을 쾅 닫는 사람은 자신은 소리날 타임을 알지만, 다른 사람은 모른다는 거...

그래서 꿈쩍꿈쩍 놀래고... 키보드 나 마우스도 말이죠...

듣고 싶은 소리를 랜덤으로 듣는 것은 기분이 좋습니다. 바람소리, 파도소리, 낙엽소리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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