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축득녀~! 막 퇴원하였습니다. 정보
자축득녀~! 막 퇴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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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루스입니다.
2박3일동안 병원에서 살았더니 몸도 정신도 멍멍하네요.
같이 있다보니 수유다 모다 해서 정신이 없습니다.
어디 다쳐서 누워있는거랑은 어떤 면에서 차원이 다릅니다.
산모가 많이 지칠수 밖에 없더군요.
12시간의 진통 그리고 아이를 낳고 바로 밥을 먹고 수유로 이어지는 콤비내이션은 정말 대단합니다.
초산의 경우 젖도 나오지 않는데 계속 물려야 하니......... 여식은 벌써 0.5k나 빠졌습니다. 못먹어서 ㅜㅜ
어째든 그래서 당분간은 마누라와 같이 산후조리원에 있으려고 합니다.
딸바보가 되고 싶지만 아직은 안될것 같고 수유와 마누라의 건강을 위해서~!
마누라바보(?) 이런 말이 있는줄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그러려고 합니다.
프리랜서라는 것은 이럴때 참 좋군요. (물론 그전에 빡시게 일해서 1달을 헉헉거렸습니다만......)
1주정도는 휴업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2주가 될지도 (그냥 1달을 걍 쉬어라는 생각도)
지금의 행복을 누리는게 더 현명할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서요.
그냥 그렇다고요~!
추신: 리자님 유게를 2-3일만 더 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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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음.. 그누 자게가 왜 조용한가 했더니..
자루스님이 출산? 의 고통^^을
축하 축하 따 따불로 드립니다..
자루스님이 출산? 의 고통^^을
축하 축하 따 따불로 드립니다..
어이쿠 고생많으셨습니다
산모만큼이야 하겠습니까마는 남편도 여러가지로 고생이 심하죠
여튼 축하드립니다
산모만큼이야 하겠습니까마는 남편도 여러가지로 고생이 심하죠
여튼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산후조리원에 아내를 맡겼던 선배로써 말씀드리는데요 간혹 산후조리원에 아기의 모유 수유를 위해 산모를 오라가라 합니다. 아기는 조리원내 한군데 모아서 하는곳이 있어요.
절대 그런데 추천안합니다. 하루에 수차례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녂 취침 따지지 않습니다.
산모 엄청 고생하고 산후조리도 제대로 안됩니다.
울 아내 그래도 비싸다는 곳에서 했는데 산후조리 제대로 되지 않아 지금도 몸이 쑤신데요.
산후조리때는 아기도 중요하지만 아내에게 각별히 집중하셔서 될수있으면 안움직이고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세요.
물론 산후조리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좋은것이 많습니다.
절대 그런데 추천안합니다. 하루에 수차례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녂 취침 따지지 않습니다.
산모 엄청 고생하고 산후조리도 제대로 안됩니다.
울 아내 그래도 비싸다는 곳에서 했는데 산후조리 제대로 되지 않아 지금도 몸이 쑤신데요.
산후조리때는 아기도 중요하지만 아내에게 각별히 집중하셔서 될수있으면 안움직이고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세요.
물론 산후조리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좋은것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사실 산후조리원에서 살려는 이유는 조리원감시(?)도 하고 마누라 돌보는 의미도 있습니다만 자꾸 아이에게 눈이 가는군요.
아이보다는 아내에게 더 관심을 쓰려고 합니다.
사실 산후조리원에서 살려는 이유는 조리원감시(?)도 하고 마누라 돌보는 의미도 있습니다만 자꾸 아이에게 눈이 가는군요.
아이보다는 아내에게 더 관심을 쓰려고 합니다.


축~~~축하합니다.
어렵고 늦게 얻으신 만큼 행복은 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유게는 신경쓰지 마시고 사모님 산후조리에만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유게는 언제나 판단하기 애매한 글이 올라오는 곳으로 원래 신경쓰지 않고 있습니다.)
산후조리 잘못 해드리면 저처럼 자주 욕먹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ㅠㅠ
축하합니다 ^^
저도 24개월 딸을 모시고? 있는 입장에서....ㅋㅋ
멋진 딸바보 되세요....ㅋ
저도 24개월 딸을 모시고? 있는 입장에서....ㅋㅋ
멋진 딸바보 되세요....ㅋ

저도 모자동실하고 산후조리원에 같이 있었죠..
남편은 밥도 안주더라구요~~
저는 엄청 힘들었는데.. 자루스님도 고생길이 훤히~ 보이십니다. ㅎㅎ
암튼 득녀 너무 축하드려요~
남편은 밥도 안주더라구요~~
저는 엄청 힘들었는데.. 자루스님도 고생길이 훤히~ 보이십니다. ㅎㅎ
암튼 득녀 너무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