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갑네요.
사촌동생분도 정신차리셔서 바른길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옛날에 학원장님이 암웨이에 빠졌는데 저도 거기 끌려가서 몇 번 교육을 받았는데 정말 어린 여자들 많더라구요.
40대정도 되는 사람은 통장 입금 내역 보여주면 애들을 현혹시킵니다.
돌아가면서 앞으로 각오를 말하라는데 제 차례에서 나는 학원에서 애들 가르치러 온건데 여기서 뭐하는건지 모르겠다고 했더니 원장님 얼굴이 울그락푸르락 하고 앞에 있던 젊은 여식은 저보고 일장 연설을 합니다.
완전히 종교 집단 같았어요.

군대 동기가 전역하고 하필 직장을 다단계로 들어갔는데 다른 동기가 몇번 찾아가서 빼내올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 등치들이 항상 따라붙어서 쉽지 않더라 하더라구요.
죽을 각오로 사무실까지 찾아 갔는데 친구는 자기는 여기서 성공할거라며 버티고 덩치들한테 질질질 끌려 나오고 포기 했는데 2년쯤 지났을 때 다단계 있던 친구랑 연락이 됐는데 그 다단계 회사에 간부가 되어 있더라구요. ㅎ

퍼드림은 할말이없고...
암웨이는 전국에 퍼져있는데 오프라인 장사로 많이하니까
취급 품목하고 품질은 그냥 동네 다단계보다는 수준이 훨씬 높습니다.
(물건 못팔면 손해 보는건 똑같을겁니다.)
글 적으신거 보아하니 사촌동생분은 동네 다단계쯤되는 곳에 다니시는거같은데
혹시 모르죠.... 암웨이도 심한 지역은 엄청 심하다고하니까요.
결론은... 다단계는 애초에 발도 들여놓으면 안되요 ㅋㅋ

암웨이에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암웨이는 물건 안 팔아도 손해 안봅니다.

그렇군요... 물건은 좋아서 몇번 이용하긴했는데...
속은 잘 몰라서 그냥 다른데보단 덜하겠지가 전부였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암웨이는 일반 다단계와 좀 다릅니다.
궁금한건 알아서 검색해보세요.

저는 엘에이에서 암웨이 따라 갔었습니다..  ㅋㅋㅋ
미국도 비슷해요. 위에 말씀하신 것들과...  돈좀 벌었다는 한국인 홈페이지가 그누보드 3.0 에 조잡하기 그지 없었다는... 사진만 별장같은데 수영장에서 찍은거 달랑 한장...  그걸로도 속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교회 전도사라는 사람이 교회식으로 열변을 토하고... 교회에서 일한다는 선생님? 도 같이 열변을 ... ㅋ

왜 이런거에 빠질까요?  참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