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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세력과 손잡은 연예인, 동료 연예인 상대 고리사채 적발 정보

조폭세력과 손잡은 연예인, 동료 연예인 상대 고리사채 적발

본문

헉뚜~~ 세상에나.............
 
펌....................................................
 
 
최민수씨 등 유명 연예인 12명이 검찰에 구속된 조직폭력 서방파 행동대장 나모(38)씨의 구명 탄원서를 법원에 보냈답니다. 13일 대구지검 특수부에 따르면 나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때 검찰총장 출신인 김태정 변호사가 대구지법에 유명 연예인들의 탄원서를 첨부, 제출한 겁니다.
 
연예인들은 각각 자필 또는 타자로 쓴 탄원서에서 “나씨는 예술을 이해할 줄 아는 고마운 분이며, 선처를 희망한다”고 했답니다. 이들 연예인은 최민수씨 외에 이휘재 이훈 임채무 김민종 윤다훈 박상면 김세레나씨 등인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들 연예인은 나씨가 1999년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형 한우식당의 단골손님들로 이곳을 출입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씨는 자신의 한우식당에서 수입소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42억여원의 부당이익을 챙기고 매출을 누락하는 수법으로,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22억여원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8일 구속됐다고 합니다. 다들 TV뉴스에서 봤을 겁니다.
 
검찰 관계자는 “나씨의 식당은 평소 유명연예인과 연예기획사 관계자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며 “나씨는 수입소고기를 손님에게 판 것이 아니라 명절 때 단골손님에게 선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 웃기는 스토리입니다. 조폭두목한테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알고 감지덕지 선물먹은 것도 괘씸할 텐데 탄원서라니요. 나 같으면 괘씸해서라도 감방에서 썩어라 내버려 둘 텐데. 뭐가 구려서 탄원서를 냈을까요.
 
하긴 수입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 조폭의 솜씨, 과연 연예인 떨거지들이 존경할 만한 '예술'이긴 합니다. 하지만 연예인+조폭+검찰. 참 그럴 듯한 커넥션이 보이네요. 다들 '누이 매부 사이'아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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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입력시간 : 2004-10-14 15:57

혹시 윗글보고 오해 할듯해서 글남깁니다.

위의 펌글은 2004년 기사이고, 오늘 나온 기사와 연관성은 아직 밝혀진게 없습니다.

http://sports.hankooki.com/lpage/entv/200410/sp200410141342415839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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