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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카트, 카페24 로 고민을 하던 차에 샵n... 정보

영카트, 카페24 로 고민을 하던 차에 샵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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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을 할까, 프리를 하면서 영카트, 카페24 관련 디자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볼까
사실 아직도 고민 중이고 금주 내 결정을 보려 했는데
샵n 이 터지면서 간단한 문제가 살짝 복잡해진 느낌이네요.
지니아빠님께 상품관련 페이지 구성용 샘플 사진도 제공받아 샘플 구성에 필요한 소스도 생겼는데 (감사합니다. 꾸벅) 바로 다음날인가 샵n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타이밍이 참... 어떻게 보면 기가 막히다고 해야 될까요. 내심 디자인 쪽으로는 한 기회가 될 테니까요.
 
하지만 디자인과 관련해서 확실히 일감이 단기적으로는 늘어나겠지만, 과다, 출혈경쟁으로 얼마나 큰 재미를 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업체들이 1~2년차 디자이너 회전시키며 월급을 줘버리면 일감이 과히 늘어나지도 않을테니까요. 게다가 이런 디자이너들에게 잔심부름 시키고 박스포장도 시킬 수 있으니 아예 신입 '웹'디자이너를 앉혀놓을 공산이 더 크다고 봅니다.
독립카트는... 일단 전망은 굉장히 암울한데... 안목이 짧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짧은 소견엔 어떤 식으로든 샵n에서 수수료를 갈취해 갈 것이고, 이 때문에 개인샵에 대한 열망이 더 커질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낙관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관건은 샵n이 자신들이 먹을 수수료의 상한선이나 각종 비용의 종류를 어떻게 조정하느냐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어느 정도 규모있는 카페들의 전략제휴나 카페 매매가 활성화될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참에 카페나 한번 키워볼까요...
 
생각은 많고 정리는 안 되는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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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중소형 규모만 되도 메리트가 상당하겠죠.
중고나라 같은 대형 카페는 매매보다는 전략제휴 쪽으로 갈 가능성이 더 많다고 보고, 육아나 생활관련카페 등은 매매까지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근거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지켜본 감으로는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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