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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서는...
 
음악은 여전하지만... 자신이 없는...
 
내가 어느 덧 늙어 죽음을 면전에 두었을 때, 소풍 떠나는 사람처럼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이쯤 살았으면 됐다고 생각이 들 때면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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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저도 힘이 들거나
마음이 아플 때
허전할 때
혼자라고 느낄 때
괜히 눈물이 날 때
이별했을 때
절망하는 순간이 올 때
캐논변주곡을 듣습니다.. ^^
아주 전에 듣던 음악이 다 모아져 있네요.
조지 윈스턴, 황병기 버전 변주곡...

클래식을 아직도 좋아하신다면
바보천사님 인생이 그리 우울하지 않다는 증거가 아닐까 합니다.

전에는 클래식들으며 인생의 우울과 고독을 사서 즐기기도 했던거 같은데...
이젠 비창이나 운명같은 무거운곡...힘들어요.
© SIR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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