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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설문입니다. 정보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설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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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법인 주소를 변경하러 등기소에 갔더니 도로명주소로 표기해야 접수가 된다고 합니다.
불편하건 어렵건 이제는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기 싫어도 사용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저는 도로명과 건물을 완벽하게 외우고 있을수 없다는 판단하에 여러개가 표시되는 가운데 선택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지금은 검색 결과가 많이 나오는 것이 흠이지만 아직 베타 버전이므로 차근 차근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도로명검색이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정확하게 알아야 검색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것이 기존의 번지와 호수로 입력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도로명+건물번호로 지번주소를 완벅하게 찾고자 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읍면동에 익숙해서인지 낯설은 도로명은 저희집 것도 아직 외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여담이지만 몇년전 처가집에 들려 중국음식을 시켜 먹을일이 생겼습니다.
장모님께 "여기 주소가 어떻게 되요?" 물으니 345-9호 라고 하십니다.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때 "행길로11길 234-5" 라고 하셨다면 외우고 있지 못하지 않았을까요?
 
회원님들은 위의 주소검색 방식에서 어떤것이 더 편하다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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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doro.sir.kr  있네요^^  이런식으로 하나씩 비교해서 넣는수 말고는
비교해서 .. 새주소만 넣으면 되겠어요 ㅎ 좋습니다.
sir방식이 좋긴 합니다.
도로명주소에 대해 잘 모르는 건지.. 아니면 먼가 특징이라도 있는건지 다음과 같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1번: 중앙대로1959번길
2번: 중앙대로 1840 (태광산업(주))

위의 두 개는 다른 주소이긴 합니다만 방식이 차이가 있습니다.
2번과 같은 경우 대로변에 직접 붙은 건물 주소는 대로 자체가 기준도로,
1번은 길 이름이 "중앙대로1959번길" 전체가 풀네임인 듯 합니다.

"중앙대로XX번길" 이렇게 큰 대로 기준으로 길이 나있어 길번호가 고유 이름이라고 인식되는 것 같군요..
그래서 띄어쓰기하면 "~번길" 주소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중앙대로" 로만 검색하면 ~번길 도 나타나긴 하죠..

요런거 이해하는 사람이 별 없을 것 같습니다.
대로를 기준으로 골목길은 위와같이 길이름이 적용됩니다.
중앙대로1959번길 은 중앙대로 1959 건물 옆에 있는 작은 길을 의미합니다.
도로명 검색이 이게 골때리는게, 빌어먹을 우체국 주소검색은 javascript 이 안 먹게 막아 놨어요.

직접 해보세요...

<A href="javascript:void(0)"onclick="window.open('http://epost.go.kr/search/zipcode/search5.jsp/','address','height=600, width=600,scrollbars=no')">도로명 주소검색</a>

<br>
<a href="http://epost.go.kr/search/zipcode/search5.jsp" target="_blank">도로명 주소검색</a>
<br>
<A href="javascript:void(0)"onclick="window.open('http://doro.sir.kr/','address','height=600, width=600,scrollbars=no')">도로명 주소검색</a>

하... 어쩌란 말이오?  저 같은 사용자도 괴롭고, 개발자도 괴롭고.. 진짜 공무원들의 발상은 끝내줘요!!!!  최고야 최고!!!!
또 하나의 문제점

강남대로를 예로 들어 이런 길이 있습니다.

강남대로
강남대로18길
강남대로44길
강남대로100길

원래는 위의 순서대로 정렬이 되어야 하나

강남대로
강남대로100길
강남대로18길
강남대로44길

실제로는 이렇게 정렬이 됩니다.

도로명에서 다 처리하기 보다는

도로명 + 길번호로 처리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등기소도 웃기네요...
신한카드 사이트만 해도 읍면동으로 검색하면 알아서 새주소로 바뀌어 입력되도록 해놨는데 등기소에서 그거하나 검색해서 안해주다니...
고거 편하더군요.
자동으로 정제해서 나와주는거 말이죠.

저도 신한카드에서 보고 비슷하게 구현하려다...
방대한 DB양을 보고.. 아 이건, 윗단에서 해서 뿌려야된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ㅎ
폐지가 답인거 같아요. ㅡㅡ
여기가 뉴욕도 아니고 도로명은 힘들어요.
폭 2m도 안되는 골목길도 도로 주소를 쓰니 우체부 아저씨도 모르는 작은 골목길 주소는 예전 번지 주소를 검색 해야 된다네요.
전자세금계산서가 집중되는 이세로에서도 doro.sir.kr 처럼 둘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검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동이름만 검색하면 여러 시군의 정보가 모두 검색되는 방식은 사용이 불가능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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