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개발 단가가 이렇게 떨어지다니... 정보
웹개발 단가가 이렇게 떨어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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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리랜서 일을 하고 있지만.
가격에 있어서는 '후려치는' 그런건 안합니다.
피시방 가격경쟁 붙어서 여기가 1000원하니 여기는 900원하고 또 저기는 새로 생겨서 700원하고
이러다 피시방 스스로 무덤을 파더군요..
작업 의뢰가 들어오면 정말 받아야 할 금액 제시하고
제가 안하면 또 다른 어떤분께서 하실 수도 있는 일이라
그 금액 어렵다면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그렇게 해야 싸게만 하려하는 의뢰인이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아 그 금액이 맞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될 겁니다.
일이라는게 브라우저에서 이상없이 출력되고 잘 돌아가면 잘 한것처럼 보이지만
실제 그 내부에 코드에는 개발자님들의 오랜 노하우와 정성이 들어가있습니다.
다른분 개발하던거 수정차 소스를 보면 그 분의 성품이나 마음가짐이 보입니다만만
보통의 의로인들은 이런것들을 잘 알지 못하지요
그누보드 조금 배워서 프로그래머 흉내내는 개발자 아닌 개발자들이 넘쳐나는 이 불편한 진실...
누구는 5만원에 해준다느니 10만원에 해준다느니..그런데 님은 왜 그리 비싸냐는 그런 말들...
나름 철학을 가지고 프로그래밍을 하는 개발자님들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요즘 개발일이라는게 담배를 늘게 하는것 같습니다.
금연은 도전중이나 항상 ing이군요...
다들 수고하세요...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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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다른 길을 파보시는게 좋을듯 해요..

정말 돈벌기 힘듭니다.. ㅠㅠ

10년 넘게 해온일을 두고 다른 길을 찾아볼까요? 그냥 이 일 하는게 쉽지 않을까요?
주저리..주저리..
주저리..주저리..
그래도 힘내십시요. 저역시 힘을 내고있는 중 입니다.
이와중에 우리집 막내딸래미 아빠뒤를 따라서 개발자의 길로 오늘
한양으로 떠났습니다.
이와중에 우리집 막내딸래미 아빠뒤를 따라서 개발자의 길로 오늘
한양으로 떠났습니다.

"그누보드 조금 배워서 프로그래머 흉내내는 개발자 아닌 개발자들이 넘쳐나는 이 불편한 진실..."
저도 의뢰자이지만, 이런 사실을 의뢰자들이 알아야 하는데....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보면 개발자 과공급과 가격경쟁의 발단은 그누보드가 얼마정도 원인제공을 한걸로 보일수도....
저도 의뢰자이지만, 이런 사실을 의뢰자들이 알아야 하는데....
프로그래머 입장에서 보면 개발자 과공급과 가격경쟁의 발단은 그누보드가 얼마정도 원인제공을 한걸로 보일수도....

오픈소스의 이념을 존경합니다.
내가 할 일을 누군가 고생해준 댓가로 쉽고 편하게 하고 그 남은 시간을 사회에 환원해야 하는데.
내가 할 일을 누군가 고생해준 댓가로 쉽고 편하게 하고 그 남은 시간을 사회에 환원해야 하는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게 자본주의의 페악이지만...
이건, 의뢰자도 결국 피해보는 현상입니다...-_-;
이건, 의뢰자도 결국 피해보는 현상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