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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돈 80 날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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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동생이 차 좀 빌려달라더니..
졸업하였으나 초백수이지만 요즘 의기소침한 듯 하여 빌려줬더니..
차를 살짝 받아주고 오셨네요.
뭐.. 이놈에게 돈을 받기도 그렇고 이놈네에 대학 때 두달쯤 집 얻기 전에 신세를 진 기억도 있고 해서
그냥 자비를 들이네요.
근데.. 엄청 아까운 듯. 요즘 같은 세상에 80이 어디야.. 아....
차는 정말 돈 먹는 귀신인거 같은..
이런 사소함에 날리는 돈은 정말 아깝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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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자차는 필수죠? 어제 보험 재계약하면서 자차에...
모조리 만땅으로 넣어버렸습니다. 몇만원 아끼려다가 거들나지 싶어서...ㅋ
저렇게 들어놔야 사고가 안나요..ㅎㅎ
자차 계속 넣다가(자차 몇 년 내내 내어도 차 한 번 안긁히더군요)..
저번이랑 이번은 빼고 해봤습니다. 한 해는 잘 넘어가더니..
바로 걸리네요. 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차는 그간 긁히지도 않는 편이라서 정말 맘 편하게 타고 다녔는데..
차 바꾸고서도 차는 경미한 접촉도 없던터라.
첫.. 사고 아닌 사고에.. 피씩 웃음만 나옵니다. 그래도... 이건 사촌동생이 한 짓이고 난 여전히 무사고란 위안을 삼으며.. 아이고.. 그래도 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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