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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진 차 수리비.. 정보

퍼진 차 수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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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첫 손님 이었습니다..
진짜 정비업소 계시는 분 말씀 잘 하더군요..
저도 배운게 없어 영업 밥으로 목구멍에 풀칠하고 살았지만..^^
 
총체 적으로 차가 심각합니다..
보여 주더군요..뭐가 커멓게 끼고 플러그가 4개가 있는데..
1개에 10만원인데 ..
 
저: 이러다 100 만원 넘겠군 폐차를 시킬가 순간 적으로 생각..
정비업소: 그렇지만 저희 업소에서는 특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4개를 10만원에 해 드리겠습니다..(약품으로 청소 해 준다는 말 같습니다..^^)
 
일단 통과^^
 
뭐도 갈아야 되고..
 
한꺼번에 말씀해 주세요..^^
시동 걸리고 2년 정도 더 타려면 얼마 정도면 되겠습니까?
 
355,000 원
 
감사합니다..
 
차 찾으러 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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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라비타 입니다..2001년 7월식..
플러그 4개를 10만원에..해 주기로..
이거 저거 갈거도있고 청소도 해야되고..
8 년전 배터리 방전 이후로 처음으로 퍼졌습니다..
87,000 km 정도 뛰었고 (거의 대중 교통만 이용하는지라..)

하긴 엔진오일도 10년동안 5번 정도나 갈았는지 ..
적당한 수리비 같습니다..
점화플러그는 청소만 해서는 안되고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합니다.
점화플러그의 간극이 새것보다 많이 벌어지기 때문이죠.
점화플러그 일반적인 이만오천원 정도 하니 적정가격인거 같아요. ^^
점화플러그 갈면 8만키로 정도 탈 수 있는데 퍼질 때 되서 퍼진거 같아요. ㅎㅎ
엔진오일 점도가 낮으면 마모가 쉽게 일어나고 엔진 출력이 좋지 않아서 연비에 좋지 않더라구요.
7천Km정도 되면 엔진오일도... ^^;
배터리도 출력이 낮으면 연비에 영향을 주더라구요.
고등학교 기계과 나와서 좋은건 차 고장 나도 당황을 안한 다는 것과 대학을 IT 나와서 좋은건 컴퓨터 바이러스 걸려도 당황을 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ㅎ
기계나 IT나 먹고사는데는 큰 도움 안되는거 같아요.
차는 사는 순간부터 돈잡아묵는 귀신이더군뇽 ;;
저는 어머니차가 얼마전에 사고당해서 걍 기부했네요..
어차피 갈데도 없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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